안녕하세요..

 

대구 촌놈입니다.. 드디어 타입헤븐 살리기위 마지막 단계까지 왔네요...

 

마지막은 전시경향이 있어서 사진게시판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키캡 도색은 튜닝중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리고 까다로웠던서 같습니다...(흡족하진 않지만  만족스럽긴합니다만....)

 

나름대로 타입헤븐 튜닝작업은 재미있었습니다..^^ ...

특히 도색을 하면서 "아~ 다음엔 이러면 안되구나..다음엔 이렇게 해야 되구나...등등 피부로 느끼는 스킬도 몇가지 익히게 되었습니다...하지만....하우징은 도색하기..이제 누워서 떡먹기지만...

 

키캡은....정말..손도 많이 가고..신중도 많이 기울여야 하기 때문에....정말 심심하고 시간 많이 때..해야 좋을거 같습니다..

특히 도색하고 각인을 데칼이나..스티커...레터링...작업중에 하나 골라야 하는데 모두 만만치 않습니다..

 

물론 레터링 각인작업이 가장 깔끔하긴 합니다만..키캡하나당..대략 3분정도?..능숙하면 더 빠르겠지만요...

확실히 도색을 다 하고 보니...좀 고급스러워졌습니다..^^..오리지날 리얼 화이트(아이보리색)보다 순백이라서 그런지 눈도 즐겁네요..

 

하지만 언젠가 때가 타겠죠...관리를 잘해줘야 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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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준비해야죠.ㅎㅎ 베이스코트는 어두운색을 밣은색으로 변색할때 바탕을 뿌리는 겁니다..그리고 저는 안했지만

프라이머 작업도 해주시면 스프레이 입자가 촥촥 잘 붙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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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일일이 젓가락으로 꽃꽃이 했습니다.ㅎㅎ 저렇게 꼽꼬 베이스나 프라이머는 쫙~뿌려도 상관은 없지만요 본색 도색은 일일이 키캡하나쌕 봐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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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캡을 나무젓가락으로 꼽고 작업했습니다..ㅎㅎ

오해하지 마실께 저렇게 꼽고 한번에 캔스프레이 뿌리면 안됩니다.. 하나씩 하나씩 봐줘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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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캡빼고 그 동안에 컬러끼고 사용했었습니다...이모습은 나쁜편은 아닙니다..,..주변사람들이 예쁘다고 그러더군요..

A : "이거 얼마예요??"

 

대구촌놈 : "몰라요..선물받았어요..." (같은거 사달라는 눈초리를 보내길래....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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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의 타입헤븐입니다...저것도 괜찮았지만..뭔가...임펙트가 없습니다...식상합니다...

물론 제가 몇일전 볼텍스 화이트가 있었지만  볼텍스는 LED가 올화이트의 식상함을 좀 더 유니크하게 해주기 때문에 좋았지만요... 볼텍스....좋죠...좋았죠.....왜 팔았지???..매번그렇진 않지만..보내고 난 다음 얼마후에 그리워지는 녀석들이 몇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면... 팔아서 더  후회했던게..볼텍스 보다...리얼포스 87 한글화이트차등이었습니다...

보내지 말았어야 하는데..지금은 구해도 구할수가 없군요...ㅠ.ㅠ 언제 장터에 뜰란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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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 버전은 일반적으로 투톤 버전입니다...조금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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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버전이나 이버전이나 그게 그거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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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저는 개인적으로 투톤은 이 배열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화이트는 화이트 다워야 한다는건 몇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예쁘네요...앙드레김이 화이트에 빠질만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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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는 봉인...ㅜ.ㅜ

 

 

예전에 사진으로 보는 것과 영상으로 보는것이 느낌이 달랐다고 의견주신분도 있고 해서 영상도 키캡배열별 올려봅니다..

 

튜닝으로 요 근래에 재미있었지만...끝났네요.....이제는 장터나 기웃거리면서 리얼87차등 한글이나 찾아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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