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좀 시간이 됫을거에요.

래핑 와이어 말고 다른 방법으로 와이어링을 해볼수 있을까 하고 호기심으로 출발해서 질문을 드린적이.


래핑와이어 말고. 다른 방법이.

컨덕티브 와 동박테이프를 이용한 와이어링.

컨덕티브로 전부 와이어링을 하기에는 어마한 거금이 들어가서 포기했습니다. 팬 하나가 너무 비싸고..용량도 많이 들어가서.


아주 저렴하게 할수 있는것이 찾아보니 동박테이프.

동박테이프도 전도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한번 도전해 보았습니다.


과정 입니다.

주옥션 분해.

스위치 디솔후 기판 추출.

기판 영일락카 도색. 도색한 이유는 자판명을 마킹을 쉽게 하기위해서 다이소표 스터커를 이용하여 아래와 같이 도색 했어요.

나중에 해갈리지 않기 위해서요..노안이 있고 해서요.^^

스위치 구멍자리에 스티커 붙이고 힌색 락카로 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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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험난한 동박 와이어링을 시작 합니다.

정말 호기심에서 시작했지만, 일일히 제단하고 핀셋으로 찝어서 붙이고 연결부분 땜질하고.

시간이 너무많이 걸린다는 단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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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박으로 하는것이 장점보다 단점이 더욱더 많아요.-- 혹 하시려는 분이 계실지 모르지만 말리고 싶습니다.

보통 10mm 정도의 넓이 인데 이걸 일일히 제단을 해야 한다는.--


콘트롤러 접점부분도 하려고 했는데..중간에 너무 시간을 잡아먹고해서. 그냥 와이어로 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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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다하고 나니.문득..--주옥션의 그 토르만 누를수 있다는 엔터키 무지막지한 키압.

그리고 하단열의 독자 배열.. 호환되는 키캡이 없는 슬픔.

저걸 다시 엔터쪽과 하단열 뜯어내고 사용하는 다른 키보드 디솔해서 기판 맟추고 구멍뚤고해서

엔터열. 하단열 계조까지 어떻게 다하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맘잡고 모든 와이어링을 다 동박으로 재 도전 해보려고 합니다..

한번 해봣으니 조금은 손에 익숙해 져 있을거라 믿고요..

2달은 넘거 걸렷나 모르겟어요.--

하우징 상판은 밋밋한게 싫어서 하프미러로 한번 해보았습니다...

주옥션 뜯어서 사용한게 그냥 기판과 스위치 뿐이네요..

과연 주옥션 이용한건지 의문.----험난한 길이었습니다..

PS

사이드 LED 급하게 하느랴고 2군데가 죽어버렷습니다. -_-

완성작.---------------->>>이쁘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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