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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트를 세운 경우와, 접은 경우를 동일한 환경에서 비교타건 해 봤습니다.
보시는 분들이 동영상에 녹음된 소리만으로 느낄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키보드를 두들기는 제 체감상으로는, 확실히 느낌이 달랐습니다.
틸트를 접었을때는 틸트를 세울때에 비해서, 통울림이 다소 줄어든 느낌이며,
그에 따라서 무접점 특유의 도각거리는 느낌을 좀 더 확실하게 느낄수 있었습니다.
2015.03.28 13:44:13 (*.200.12.85)
저 역시 키보드 다리(틸트)를 올리고 내리고의 차이는
통울림과 연관이 깊다고 생각합니다.
키보드 다리를 내리면,
키보드가 책상과 밀착되게 되므로 통울림이 줄어들겠지요.
책상이 안정적일수록 그 효과는 더 클 것으로 보입니다.
통울림에 관한 대처법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통울림에 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에게는
이 간단한 실험으로 키보드의 통울림에 대해서
아시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03.28 17:14:43 (*.172.17.33)
동영상 잘 봤습니다. 영상 보고 바로 틸트 접고 키보드 사용 중 입니다.
한번도 틸트 접고 사용 해 본적이 없어서 약간 어색하지만 어느게 저한테 편한지 실험 중 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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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잘 보았습니다.
올리고 내리고의 가장 큰 차이는 통울림 차이일 것 같습니다.
통울림이라는 것 자체가 공간과 크게 관련이 되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동영상이 아니더라도 확실히 차이가 발생을 하고
동영상을 찍어보면 틸트를 올리고 타건을 하면 웅웅 거리는 소리가 많이 들립니다.
단 수건을 놓게 되면 조금 달라집니다.
수건의 폭신한 부피로 인해서 들어도 어느정도 빈 공간을 메워주기 때문인데
그런게 아니라면 장패드 위에서도 차이가 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