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배열 성애자인 제게 다시 필코104z 한대가 와주었네요.
할 줄 아는게 풀 와이어링 뿐이라 결과물은 대략 이렇습니다.
Apple IIgs 에 달려있던 k260컨트롤러/곤충/베터리는 이제 이놈에게 양보하기로 합니다 ㅋ 현재 충전중...
스위치 / 키캡을 구 델에서 추출한 관계로 하단열이 저렇습니다.
한동안은 그냥 써야겠네요 ㅜㅜ;
처음 써보는 알핑입니다만... 좋긴 하네요. 머랄까... 도각도각 거리는 키감이 정말 맘에 드네요.
주력 키보드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ㅋ
고전 키보드의 색상은 언제나 어디서든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거 같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