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시판
평범합니다... 아니 평범해야 합니다... 남들도 다 이렇다고 집사람에게 주입하고 있단 말입니다.
*기성품 무연납 정말 짜증 만땅이고... 중국발 936 복제품의 팁은 최악입니다.. 꼭 국산팁을 따로 구입하셔야... '설마 중국발 쌈마이(!)도 이제 기본은 하겠지~'라고 생각한 제가 바보지요. 결국 치워버리고 하코 980으로 놀았습니다. 그리고 국산 팁을 주문했지요;;;
동박동박... 많이 날렸습니다 ㅠㅠ;;;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카일 적축과 변흑/변적 스프링 비교하려고 한 것인데... 그건 잘 했는데 욕심에 키보드 LED 모두 교체하다가 3개 죽였습니다 ㅎㅎ;;; 물론 살아있는 것도 무수한 와이어링이;;; 주문한 팁오고 하면 후처리 해야지요.
커스텀은 궁금한 무엇이 기성품에 없다면 시도해보겠는데 현재로서는 게이트론 넌클릭에 대한 갈증 말고는 딱히 없습니다. 추가로 기회가 된다면 구갈이나 구흑 정도? 그래서 간간 기성품 정비하는 정도입니다. 무엇보다 제가 대량 생산된 공산품을 너무 좋아해요;;; 커스텀에 꼽히는 분들도 많으신데 저는 잘 완성된 기성품에서 일종의 절제? 균형? 뭐 이런 것을 느낍니다.
체리는 무보강 컴팩트가 있는데 이건 본 부분은 게이트론 청축 + 숫자 패드와 편집키는 체리 청축 들로 변태 구성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이게 리니어 였다면 어찌 이걸로 테스트했을텐데 경험상 클릭이나 넌클릭은 뜯으면 매우 높은 확률로 클릭감이나 구분감이 죽어버리는 경우가 생겨 건드리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 변태는 끝까지 이 모양 그대로 가지고 가려고요 ㅎㅎ;;;
테이블 정리가 너무 깨끗합니다.
절대 평범해 보이지 않아요. 부럽습니다. 저는 정리가 안됩니다.. 이제 포기 수준입니다..
기본 장비는 첨 부터 신뢰성 있는것 구비하는것이 돈 아끼는 지름길이더군요.
이제 본격적으로 인두기에 손을 대셨군요... 저도 처음 인두기를 잡았을 땐 디소더링 하다가 동박 날려먹고 잘 쓰던 마우스 버렸던
때가 생각 나네요.
저는 인두기를 안써도 스위치를 딸 수 있는 무보강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작업 성공하셔요~~ 그런데.. 왠지 커스텀으로 넘어가실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