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시판
델 4K 모니터를 구입하면서 이런 저런 문제로 3번의 환불 끝에 4번쨰 주문에는 드디어 멀쩡한 놈이 왔습니다 ㅠㅜ
이 감격이란....
모니터를 받자 마자 바로 설치하고 테스트 부터 시작했죠.
색상 하나하나 넘어갈때 마다 가슴이 얼마나 쫀득쫀득했는지...ㅠㅜ
그래도 아직은 별 이상이 안보여서 다행입니다.
선정리 바로 하고 찍은 책상샷입니다.
얼마전까지 책상샷이 유행했는데 아직도 유효한가요?ㅋ
이제 주문한 카메라만 오면 한동안은 아무것도 살일이 없겠네요.
그저 팔일만 남았네요.ㅋ
그럼 모두 좋은 하루/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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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화면 인치가 사진상으로 그리 커보이지 않는데 작은 인치에 UHD 해상도면 글자보기 불편하지 않으신가요?
LG Display 공정엔지니어 출신이라 디스플레이 이야기하면 저도 꽤 민감한 편인데
저는 해상도 (Resolution)가 높아도 픽셀피치가 작아지면 글자가 작아서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냥 24인치에 FHD 해상도로 사용중입니다. 플리커프리 지원 되는 녀석으로요.
색온도는 SW로 조절해서 블루라이트 줄여서 사용하고요.
그리고 조금 흔치않은 1920*1200 해상도를 사용중입니다. (1200에 적응되니 1080 쓰니깐 답답하더라고요)
QHD만 되어도 32인치는 되야 그나마 픽셀 피치가 봐줄만 하더라고요.
27 QHD 도 못쓰겠어서 팔았던 기억이 나네요.
네 제 말이 그말입니다~^^
27인치 UHD면 굉장히 해상도 대비 인치가 작죠.
27인치에 UHD 지원이면 최대해상도(UHD)로 보시면 글자가 제대로 보이시는가요?
제 생각은 모니터는 최대 해상도(권장 해상도)에 맞게 써야합니다.
작은 인치의 4K 모니터를 쓰면 웹서핑시 가독성때문에 권장해상도(최대해상도)가 아닌 해상도를 낮춰 써야 되는거죠.
UHD 해상도의 고해상도만큼의 RGB서브픽셀로 굉장히 촘촘히 이루어진 비싼 패널을 장착한 모니터인데도
그 해상도를 사용하지 못하고 해상도를 낮춰서 쓰는게 좀 아이러니 하고 일부는 글자가 뭉그러져 보일수도 있죠.
27인치 QHD도 인치대비 고해상도로 인해 픽셀피치 작아서 그로 인해 그리 쾌적한 가독성은 아니라는 뜻이었습니다.
27인치 QHD도 픽셀피치가 그런데, 27인치 UHD는 오죽하겠습니까?
27인치 UHD에 최대해상도로 웹서핑하면, 확대하지 않는 이상 글자 거의 안보이는 수준이고, 눈이 굉장히 아플테구요.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은 27인치 까지는 FHD가 쾌적하고,
QHD는 32인치 이상은 되야 그나마 픽셀 피치가 커져서 쾌적한 가독성을 보여줍니다.
UHD는 40인치 이상급이 되야 좋다고 생각합니다.
글자가 제대로 보이기는 하는데 확실히 작죠, 저는 모니터를 최대한 떨어뜨려서 사용하는 편이라 최대 해상도로 했을때는 아래무래도 가까이 앉게 되더라구요.
말씀하신것에는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맥만 사용해서 윈도우는 잘 모르는데 윈도우에서는 폰트만 키워서 사용할수 있지 않나요?
맥에서는 최대해상도로 했을때는 사용 공간이 많아져서 좋지만 상대적으로 폰트는 줄어들더군요.
사용하려고 한다면 최대해상도에서 사용할수 있겠지만 능률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최대해상도는 피하는 편입니다.
제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모니터의 최대 해상도가 몇이라고 해서 꼭 그것에 맞추어 사용할 필요는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일부 글자가 뭉그러져 보이는 현상은 사용하는 곳이 지원을 하냐 안하냐 차익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사진과 프로그래밍 위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사진이 뭉그러져 보인다거나 제가 사용하는 프로그램의 폰트가 뭉그러져 보이는 현상은 없었습니다.
말씀하시는 쾌적의 정의를 모르겠습니다.
사용자가 쾌적하다고 느끼면 그것이 쾌적이 아닐까 합니다.
저는 QHD는 사용한지는 오래되서 적응을 했는지 QHD도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사진을 하다보면 사진을 확대해서 편집하는 일들이 많아 지는데 QHD도 확실히 적다고 느꼈구요.
UHD 넘어와서 최대해상도에서의 사진편집은 매우편하더군요.
물론 일반적인 사용에 있어서 글씨가 작다는 문제가 생겨서 3008*1692로 타협을 하기는 했지만, 전 나름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부분은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에서 말씀하신것 같습니다.
사진을 하면서 해상도가 높다는것은 저에게는 쾌적하다로 다가왔기때문에 부분적으로 동감도 되지만 전체적인 맥락에서는 동감하기 힘드네요.
지금 말씀하시는 부분은 마치 500만화소 카메라면 충분해와 같다고 들립니다.
과거에 디지털 카메라가 나와서 막 보급이 되던시절 교수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떠오르네요.
사람들은 500만화소 이상을 인식하지 못해서 사실상 500만화소가 넘는 디지털 카메라는 너희들에게 사치라는 말씀을 하셨었죠.
그때 당시에는 고화질 카메라가 흔하지 않던 시기라 500만화소의 카메라로 찍은 사진과 1000만화소를 넘는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비교했을때 정확히 어떤 사진이 몇만 화소다라고 말할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1000만화소가 넘는 카메라들이 주를 이르면서 사진에 조금만 관심이 있으면 500만 화소와 그 이상의 화소를 가진 사진의 차이를 아는 사람들이 많아 졌습니다.
이처럼 높은 해상도도 지금은 처음 사용하기 때문에 어떤사람한테는 불편할수 있지만 어떤사람에게는 편할수도 있고, 그리고 나아가 많이 접하고 쓰다보면 낮은 해상도를 사용하기 힘든 상황도 오게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또한 QHD에 익숙해져서 인지 UHD가 매우 불편한 상황은 아닙니다.
평상시에는 해상도를 한단계 낮추지만 사진을 할때는 오히려 최대해상도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글을 적다보니 너무 주저리 주저리 많이 적었네요.
결론은 자기에게 편하고 쾌적하다면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QHD와 UHD 사이의 해상도가 최대 해상도인 모니터를 딱히 찾기 힘든 실정에서 UHD로 가서 한단계 내려써도 상관 없다는 말이죠.
타마마로 님이 FHD가 27인치에서 편하시면 그렇게 사용하시면 되고, 저는 27인치에서는 QHD도 조금 좁다 생각하기에 UHD를 구입해서 쾌적하게 사용하고 있으니 상관 없지 않을까 합니다.^^
모니터가 좀 커지면.. 듀얼이 진리인것 같습니다.
27인치 듀얼로 사용하는데.. 불편해요..
더 괜찮은 모니터 듀얼로 가야할듯..
책상 구성이 저랑 비슷하시네요.. ㅎㅎ
전 27인치 듀얼이 저한테 딱이더라구요.
예전 사진을 할때부터 CRT를 듀얼로 사용하던 습관이 있어서 듀얼이 아니고 그냥 큰 하나의 모니터는 조금 불편하더군요.
듀얼 사용하시는 분들의 책상 구성은 거의 비슷한것 같아요.^^
모니터 하나는 스텐드에 하나는 모니터 암에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모니터 암을 버리기 힘드네요.
5년전 처음 모니터 암을 사용했는데 그 뒤로는 모니터 암은 거의 필수가 되더군요.^^
모니터암 두개는 돈이 부족해서 못한것도 있고 주 모니터의 파워케이블 길이때문에 못하겠더군요.
그래도 나중에 봐서 모니터함 하나 더 장만 해야 겠어요.^^
앗!
전 다른분들도 쪽지로 주고 받는걸 많이 봐서 당연히 그래야 하는줄 알고 항상 쪽지로 답을 드렸는데...
http://specialeemade.bigcartel.com
여기서 구입했구요.
셀러가 캐나다에 살고 있더라구요.
제일 처음 파우치가 너무 타이트해서 말했더니 다시 만들어주는게 믿음이 가는 셀러였습니다.
물론 처음 받은 파우치는 다시 배송하는 배송비는 제가 부담을 했지만요.ㅋ
한번 가보시면 색상과 스타일 안감까지 어느정도 고를수 있어요.^^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네요.
파워메이트BT를 사용하시는 것을 보니 맥OS를 사용하시나봐요? 하지만 파란 불빛이 꺼져 있으므로 무효!ㅎㅎ
P2715Q 2대를 나란히 놓고 쓰시면 어떤 느낌일 지 무척이나 궁금하네요. 커서를 왼 쪽끝에서 오른 쪽으로 한 번씩 움직이려면 ㄷㄷㄷㄷㄷ.
디씨 룸겔때 부터 책상샷은 꾸준히 유행이었지요. 다만 두루마리 휴지를 필수요소로 갖추어야만 합니다~
DAC도 쓰고 계신건가요?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