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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스러울정도로 날것인 키보드 재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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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스위치를 보강판에 끼우고, 뒤쪽의 PCB에 꽂아넣고, 납땜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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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중. 제일 인내심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대부분은 납땜이 잘 안되서 동작 안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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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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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키레스가 거대해보일정도로 미니미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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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레이아웃을 마음대로 프로그래밍 가능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입니다 ㅎㅎ

방향키는 명백하게 hhkb를 의식한 fn키와 방향키 위치로 정했습니다. 그에 따라서 페이지 업/다운, 홈/엔드 등도 정하고, 남은 왼쪽 공간에 f1~f12를 넣어봤네요. 따옴표랑 쌍따옴표 위치가 어정쩡해서 아직 고민한 여지가 더 남은거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