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시판
저는 연필을 좋아합니다 ㅎㅎ
샤프처럼 편리하지 않아도 사각거림이 필시 옛날 키보드의 그것과 비슷하다면 좀 억지스러운가요 ㅋ
나름 연필류에도 매니아님들이 포진해 있습니다
저는 그 발톱의 때만큼도 못쫓아 가지만 공부하다 몇개 찍어봤습니다.
좋은게 좋은거다.
2010.12.26 20:31:50 (*.188.116.254)
네 맞아요 ^^ 돌려쓰는 스킬이 필요하다는 ㅋ
노랑색 보다 파랭이가 좀 더 비싸서 (한자루에 900원~1100원) 아껴쓰려고 하는데
필감이 확실히 틀려서 쉽지가 않습니다.
키보드도 그렇고 뭐든지 옛날꺼에 더 집착이 가는 오덕심리 ;;;;
2010.12.26 21:10:26 (*.42.16.82)
파버카스텔 이야기를 블로그에 쓴 적 있습니다. http://www.leejeonghwan.com/media/archives/000832.html
2010.12.27 14:28:35 (*.126.219.22)
오~~저도 연필을 좋아하지요...샤프펜슬은 너무 정이 없다고 할까나...
몽당연필이 되었을때 쓰는 연필깍지는 어떤게 좋나요?
파버카스텔에서 나온것들은 비싸고 너무 짧아서 실용적이지 않던데..
연필깍지 추천 부탁해요~~
2010.12.27 16:43:12 (*.121.153.194)
와, 저도 중학교 때까지는 연필을 깎아서 썼었는데 그립네요. ㅎㅎ
연필을 칼로 깎다보면 먹을 갈 때와 같이 심신이 안정되었는데
다신 한 번 써 보기에는 키보드 생활이 너무 많은 비율을 차지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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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이 나름의 로망이 있지요.. 손맛이라고 해야 하나요? 그런것도 좀 있고..
한쪽으로만 쓰다보면 뭉뚝해 지는데 살살 돌려쓰면서 일정한 굵기를 유지하는
기술도 좀 필요하고요 ㅎ
사진을 보니 아까워서 안쓰고 있는 STAEDTLER 연필이 눈에 들어오네요..
간만에 연필로 낙서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