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제...

FC200R용으로 CapsLock하고 ScrollLock 키캡해먹고, 결국엔 다른 키캡으로 대체 했다가

짝이 맞지 않는 것이 마음에 걸렸지요...

그래서 첫번째로 한 것이 ScrollLock을 Num Lock으로 교체하고 오토 핫키 설정하고 레터링으로 약간의 위안을 했지만

역시 CapsLock이 계속 눈에 걸려서... 결국 또 저지르고 말았네요.

괜힌 마음으로는 이렇게 위안하면서...

"어차피 필코용은 너무 올라가서 싫었잖아..."

결국 성공을 해서 지금은 기분 좋게 타이핑하고 있습니다.

IMG_0668.jpg위에 키캡이 돌치레플리카 CapsLock 체리키보드용, 아래 산산히 조각난 키캡이 불나오게 개조하다가 실패한 돌치 레플리카...

수평과 기울기 때문 순간 접착제 신공이 아닌 글루건 신곡으로 수평을 맞췄습니다.

IMG_0669.jpg

이젠 제가 정말 지겹네요... 정말 이렇게 도돔바 만들고 싶지 않은데...

암튼.. 생각난건 바로 바로 실행해야함... *^^*


profile

Developer, PhotoGrapher and Fortune-tel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