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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이름도 모르는 체리스위치 호환 듣보잡 승화입니다.

배열이 비표준이라 거시기 하지만 간신히 문자열은 써먹을 수 있겠네요.

펑션열에 적용하라고 있는 것 같은데 무각이 18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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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텐키부분이 썩었군요.ㅡ ㅡ;;
체리구흑 중에서도 초기제품 같습니다. 눌러보니 순정상태인데도 갈축보다 살짝 압이 높네요.

스위치는 세척해서 윤활하고 순정스프링 그대로 사용하면 괜찮은 키감이 나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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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열쇠고리 입니다. 개당 2000원 정도 하길래 싼 맛에 몇 개 집어왔습니다.

열쇠 끼우는 고리를 양 옆에서 누르면 빠지게 되어 있어서 쉽게 탈착이 가능하네요.

드라이버는 일자, 십자 각각 대소 사이즈로 총 4개 입니다. 

 

오늘은 퇴근하고 집에서 오래간만에 디솔더링과 세척이나 해야겠습니다.

요즘은 방안이 건조해서 세척 후 건조하기가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