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고 있는 조촐한 키보드들 입니다.

지금 실사용 키보드인 흔한 -ㅅ- 87 균등이




예전에 썼던 타입7선키보드.
멤브레인이지만 특유의 가벼운 키감이 좋아서 제법 오랫동안 사용했습니다.
너무 길어서-ㅅ- 책상이 좁아지니 쓰기 불편해서 다른 것으로 갈아탔죠



선키보드 다음으로 사용했던 체리 G83-6104입니다.
아무도 구입하지 않는다는 체리 저가형 멤브...
두개가 있어서 하나는 아직도 사무실에서 사용 중 입니다.
숫자 5 옆에 유로화 표기가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키감은 멤브레인 치고는 좋은 편, 스페이스바의 스테빌에서 철컹철컹 소리가 나는 단점이 있습니다.




컨트롤러 사망으로 식물키보드 상태인 MiTAC KB-5201입니다.
치코니사에서 제조한 알프스 백축 제품이고, 생산년도가 89년인, XT-AT겸용입니다.
어떻게든 살려보려고 메트릭스와 와이어링에 대해 공부 중입니다.
살리게 되면 보고하겠습니다.





마지막은 오늘 수령한,
스카페이스님께 분양받은 포커스 FK7000입니다.
led가 들어있는 키는 클릭이 아니라서 그 부분에 조금 미묘한 키감이 있습니다.
아, led가 빨간색이라 예쁩니다. ㅎㅎ





글을 쓰고 보니 정말 별거 없군요-ㅅ-

지혜는 지식을 필요로 하지만, 지식이 지혜를 보장해 주는 것은 아니다.
지혜로운 사람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