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나케 퇴근하여 애기 잠재우고 열쇼핑 중인 집사람을 바라보며 말했습니다.
저 : "나와! 나 사진찍어야 해!"
처 : "먼 사진??"
저 : "책상 사진 *-_-*, 미안해~ "
처 : "알았어. 노트북은 가져가께. 쇼핑 할라구"
저 : "안돼에~엣! 노트북도 같이 찍어야 해 *-_-* 남들 다 그렇게 한단 말야 *-_-*"
처 : "-_-^ 알았어 (도대체... 뭘 찍으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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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레 빨고, 젖은 걸레질 마른 걸레질 하여.... 사진을 찍었습니다. (두번다시 안한다.. 이씨...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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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살던 집 주인이 해놓은 벽지 그대로라서... 벽지가 유아틱합니다. ㅠ_ㅠ 맞아요! 저...전세 살아요.ㅠ_ㅠ

(800x600)SDC17897.jpg이게... 설정 샷이라... 사실 마우스 패드 두세장에 마우스 몽땅 올려놓고 아무거나 잡히는대로 써요. 

(800x600)SDC17898.jpg음.... 노트북도 찍고.... 음... -_-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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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x600)SDC17901.jpg 마우스 근접샷도 찍어주고...

(800x600)SDC17903.jpg 키보드를 리얼로 바꿔보기도 하고....

(800x600)SDC17904.jpg정면샷이에요~ 센터 스피커가 모니터 위에 있지만 짤렸습니다. ㅡ.ㅡ;

(800x600)SDC17906.jpg (800x600)SDC17893.jpg
책상 아래는 대충 위와 같아요. ^^; 후배가 선물한 싸울아비, 마우스 패드, 마우스등... 놓을 수 있는것(?)만 넣어놓고...

휴우 ~ 사진 찍기도 힘들고(귀찮고) 올리는건 더 힘들고(귀찮고) 드뎌 끝냈습니다.
(800x600)SDC17909.jpg 별볼일 없는 사진(?)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__)꾸벅~

P.S.
참가상 없나요?ㅠㅠ  제 인생에 이런 상(?)과는 인연이 없어서...
걸레질 하랴... 키보드 바꿔끼랴.... 아하! 저만 그런건가요?ㅠㅠ
(사진 올려주신 모든 분들, 구경시켜주셔서 감사해요. 이거... 쉽지 않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