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슬슬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출퇴근 길에 서부간선도로를 지나가는데 개나리가 필려고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좀 춥다고 느껴지지만요


월요일에 업무상 제작 사진을 찍을일이있어 카메라 꺼내 충전및 청소하는도중에 제자리 뒤에 쌓아놓은 키보드 박스들을보며


"나는 누구고 여긴 어디인가...저건 왜 저기 저렇게 쌓여있는가..." 잠시 묵념...ㅠ,ㅠ


기념샸하나 찍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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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진만 올리고 가긴 뭐하여


"별거없는 이벤트" 하나 하겠습니다.


사진에서 박스에 담겨있는 오징어를 (MX-5000) 찾으시는 한분께 소정의 상품을 선물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편안한 주말오후 보내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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