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는 리얼을 쓰지만 집에서는 유랑이다 뭐다 카일이니 1800 이니 하면서 반쯤은 재미, 반쯤은 억지로 여러 키보드들은 전전했습니다. 한 주 정도는 쉬기로 하고 사놓고 방치하던 키캡들을 30개월 가까이 밥벌이 도구가 되어주었던 FC600R에 설치했습니다. 딱 이 정도의 노멀함... 너무 좋군요. 사실 이미 답은 토프레와 체리 갈축으로 오래전에 완성해 놓았으면서 왜 자꾸 방황하는지 모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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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기분... 조금만 더 즐겨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