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축중 최애 키보드인 더키 샤인3에서 느끼던 그 청축 고유의 찰싹~ 때리는 맛이 게이트론 스위치에 있더군요. 일전에 수리용으로 모드키에만 적용해보고 감동 받아 결국 넘버패드 쪽 제외한 전체를 교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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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체리 청축보다는 몇해 전 체리 청축과 비슷한 찰랑한 느낌으로 오테뮤의 '나 클릭이다~!!!' 느낌이나 카일의 '끈적하게~' 느낌과는 사뭇 다릅니다. 주관으로만은 클론 스위치들중 만족감 최상위급입니다. 물론 체리 1800 명예에 먹칠을 한 꼴이기는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