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하우징을 벗겨내고 골판지를 밑에 대고 문방구에서 산 600원짜리 시트지로 허접 외투를 씌워줬습니다. 싸게 구한 거라 재판매 고려않고 막해보네요. 엔터키 키압도 손보고 보기 싫었던 카드리더부분도 치우고나니 장터에 좋은 매물이 올라와도 별로 관심이...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