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hkp 를 지르려고 준비했었는데.. 지름신 다리가 삐긋했는지 엉뚱한 곳으로 가셨군요. 쩝

것도 hhkp 두대의 가격이.. 저 손바닥만한 차와 속에 들어가는 내용물로 날아가 버렸습니다.
   컨트롤러라도 가지고 있으니 망정이지.  ㅜㅜ;

10년동안 따라다닌 rc 지름신이라 정말 독하군요.

손바닥 만한 것이 50km를 가뿐하게 넘긴다는 것으로 스스로를 위로하고 있습니다. ㅋㅋ
(근데 위로가 되질 않는군요.. 난 진정한 kbd 매니아 될수 없나 지름뒤의 뿌듯함이 없네요)

오른쪽 큰놈은 10년동안 수도 없이 지나간 나의 애마들중 남은 몇대중 현재 주력입니다.
대회도 몇번 나갔지만 리타이어의 왕이죠. 불운한 차와 불운한 나의 손가락 쩝
  여튼 취미가 많으면 없는것 보다 못하단 생각이 요즘 드네요.



지금껏 구입한 후 점점 매력을 느끼는 중인 나의 체리미니가 더 사랑해달라는 뜻으로 알고 그렇게 할렵니다. ㅋ

하지만 노바님의 hhkp 뽐뿌에 다리가 삐긋했던 지름신이 나아서 돌아올듯.....



그런데 울님들도 지름신 삐긋한 적이 있으신지요?  

방향을 틀어 간다면 어디로들 가시는지 궁금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