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 구석에 쳐박혀 있던 DT-35.
정말 너머너무 지저분해서 씻어 보았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키캡만 세척하고 나머지는 물티슈로 닦아냈습니다.
샤우트민님 덕분에 하우징분리도 하고 내부도 청소했습니다.
한 세시간 걸린것 같습니다.  힘드네요. 

뽀드득하긴한데 막상 타건해보니 오래되서 그런지 좀 뻑뻑하네요.
상쾌한 기분과 함께 다시 보관함으로 고고싱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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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맨발로 땅위를 걸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