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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변찮지만 올 해 2월부터 지금까지 제가 지금까지 작업한 키보드들을 소개합니다.


1. 1819 풀 와이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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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축, 변흑, 구갈축을 삽입해 주었고

AT단자를 PS2로 개조하려다 무슨 이유 때문인지 실패하고 다른 키보드 컨트롤러를 활용하기 위해 풀와이어링을 했습니다.

저의 첫 풀와이어링 키보드입니다. 지금은 중복입력 문제로 아이콘을 달아주었고, 아내가 잘 사용중입니다.



2. 와이즈 아이콘 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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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나 풀와이어링만 하고 있을 수는 없기에 아이콘 이식에 첫 도전을 해봤습니다.

아이콘 인식 문제가 있는 줄도 모르고 삽질하다가 아이콘을 교체하고 성공했습니다.

스위치는 55 변흑입니다.



3. 필코 키패드 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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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20% 아쉬운 필코 키패드의 단점(?)을 보완해 주었습니다. 

여러 번에 걸쳐 작업했습니다.

배열 개조(0과 00을 하나로, 보강판 절단, 와이어링)와 55 변흑 스위치로 교체, USB 커넥터, 범폰을 장착했습니다.



4. MX-MINI 조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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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첫 공제/공구 키보드 조립이었습니다. ^^

62 변백을 삽입했다가 압에 세서 나중에 55 변흑으로 교체했습니다.



5. TG3 아이콘 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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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3 베이지에 아이콘을 이식했습니다. 스위치는 52.5 변흑입니다. (세 번이나 디솔더링...)

쌩뚱 맞게 Row 19에 있던 Pause/break 키는 다른 로우와 컬럼으로 와이어링해주었습니다. 

USB 커네터도 장착해주었구요.



6. 돌치 적갈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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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치에서 청축을 뽑아내고 적축과 구갈축 스위치를 삽입, 점퍼 와이어링해주었습니다.



7. 돌치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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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돌치에서 청축을 뽑아내고 52.5 변백을 삽입했습니다.

아이콘만 믿고 마음대로 와이어링을 했는데 알고 보니 뻘짓이었네요.

뭐 입력은 잘 됩니다만 저따구로 와이어링하면 고스트 현상이 있을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



8. 3000 윈키리스 세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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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의뢰작인 3000 윈키리스 세이버입니다.

오늘 입대하신 NODO님이 의뢰해주셨습니다. (NODO님 몸 건강히 군생활 잘 하고 오세요!)

뜻대로 작업이 되지 않아 결국 풀 와이어링에 아이콘을 달아주었습니다.

4개 스위치에 LED도 삽입했습니다.



9. Poker X 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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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엑스의 문자열에 LED를 심어주었습니다.

이렇게 떼로 LED 달아주는 건 처음이었는데 재미있는 작업이었습니다. ^^

스위치는 문자열 55 변흑, 나머지는 구갈축입니다.



이상 2% 부족하지만 제가 작업한 키보드들이었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냥 가지 마시고 추천 눌러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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