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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SI 개발을 하고 있는 직딩입니다.  프로그래밍은 제법 해봤지만, 키보드는 완전 완전 초짜입니다. ^^;
만날 눈팅만 해오다가 상품에 눈멀어, 책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사진올려 봅니다. ㅠㅠ
그래서, 집에는 데스크탑이 없고 놋북만 있습니다. 후지쯔 놋북이며, 성능을 높이다보니, 해상도가 그만큼 따라주지 못해 아쉬움이 있는 물건이네요.  (대신 좋은 점은, 집안이 무선랜 환경이라, 선없는 자유를 약간 만끽하고 있습니다. ) 

 올 한해 2010년 [사무환경 개선]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하나씩 장만하고 있는데요.  맨처음 산 물건이 우측 아래 보이는 M950  로지텍 미니 마우스, 그리고, 기계식 입문용 키보드인 필코 턴키레스(넌클릭), 마지막으로 팔목 보호대 용으로 3M 마련하였습니다. 앞으로 더 갖추어야 할 게 많은데요. 마눌님 눈치 보느라, 일단 잠시 휴식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지난번 아오매냐에서 이벤트할 때, 지르려고했다가 딱 걸려서, 밥주걱으로 궁디 맞고, 취소했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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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젤로 맘에 드는건 미니 마우스 인데요. (키보드가 아니라서 죄송 ^^;;) 그다지 작지도 않은 것이 크지 않는 내 손에 딱 맞고,  포인트가 튀지 않아 너무 좋습니다. 투자한 값어치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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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코 넌클릭은 또각거리는 느낌이 좋기는 한데,   솔직히 라이프북에 있는 키보드(뜨걱뜨걱 거리는 느낌)가 느낌이 더 좋습니다. 오타도 적구요. 마눌님도 기계식 치우라고 하네요. ㅠㅠ  . 뭐 저나 마눌님은 놋북만 10여년째 사용하고 있으니, 아직 적응이 덜 된 거 일지도 모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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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레스트는 비교적 싼 맛에 하나 마련했는데, 원래 그런건지 걸레 같은 냄새가 너무 심해서, 살짜쿵 짜증이 납니다. 냄새 제거제를 주기적으로 뿌려주고 있는 중...

 아.. 마지막으로 놋북 쿨러인 잘만2000인데요. 크기도 큼지막한 것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아무튼 저는 이렇게 살고 있네요. 

긴 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추신: 정모는 언제 하나요? 저두 꼭 참가해서 많은 걸 배우고 싶습니다. ^^

-- 너무 허전한거 같아서 설정샷 추가했습니다.ㅡㅡ^

추신 2:  만약 좋은 놈으로 당첨 되면, 컴터 옆에있는 PUMA 인형, PUMA 2기가 USB 메모리(카드형)  적어도 하나씩 무료 분양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