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이 좀 있었지만, 완성되어 올려보는 ML4400 입니다.

키보드가지고 이것저것 해 볼때 제일 먼저 기획했던 것인데... 정작 이제야 완성하게 됐네요.  아크릴 하우징을 쉽게 할 수 있게 되니까

참 재밌네요. 제가 만든것이지만. 완성도가 지금껏 제가 만든것 가운데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아주 마음에 듭니다.
 
콘트롤러는 아이콘을 심었습니다. 덕분에 USB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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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은 볼트 너트가 매입되도록 두장을 아크릴 접착제로 붙이는 방식으로 만들었습니다.  범폰도 볼트로 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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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는 M3렌치볼트입니다. 매입되어 걸리지 않고 깔끔합니다. 십자머리 볼트보다 이게 간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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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레스트 일체형으로 마치 노트북의 키보드 부분만 떼어 놓은것 같습니다. 그전에도 유사하게 만든적이 있었죠. 써보면 팜레스트를

따로 하는것과 큰 차이 없이 편합니다. 크기가 좀 커지는게 문제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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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아란 고휘도 LED가 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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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급하게 발로 찍어서  사진은 마음에 안들지만... 실제로 보면 훨씬 예쁩니다. ^^

도면을 올리고 싶은데 용량제한때문에 올릴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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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rite down the problem;
(2) think very hard;
(3) write down the answer.

...... 참 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