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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일요일 입니다...


제가 실수로 날려먹었던 소자들과 기판, 스위치 등을 모두 챙겨서 홍군님을 만나러 갔습니다.


살려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찾았던 걸음이 헛되지 않았습니다.


한땀한땀 정성스레 만져주니 언제 죽었었냐는듯 살아났네요^^


날은 덥지만 룰루랄라 콧노래를 부르며 즐겁게 하우징 조립완료!


1.5t 아크릴 간의보강만 검정색이고, 나머지는 투명입니다.


흰색 5파이 LED도 위에서 보면 눈이 아플 정도로 강한 빛이지만, 


실사용으로 의자에 앉아서 본 각도에서는 눈도 안아프고, 


주위 아크릴로 이쁘게 퍼지는군요. 


그리고 역시나 60g 변백의 느낌도 아주 좋네요^^


MCU에는 체리 스티커를 붙일까 말까 고민하다가, 막상 없으니 허전해서 붙였습니다.


저번에도 조립 후, 


2~3시간 잘 되다가 다음날 갑자기 죽었었기에 실사용 테스트 하면서 사진 몇장 찍어봤습니다.



이놈이 완성되기까지 많은 도움주신 공장장님, 덕님, 메룩스님, 홍군님, 씨엘로님, 심바님, 아무개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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