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ff.JPG aaaaa.JPG   뭐 별 것은 없는 연구실 책상샷입니다.

제  책상이야 워낙 소소한 것들만 있어서 책상샷이라고 할 것은 없지만... 그래도 올려야하는 부분이 있기때문에..^^

일단 키보드는 총 3개가 있습니다.

자작 모니터 스탠드 아래에는 마제 104 갈축이 비상사태를 대비해서 숨어 있습니다. 제노베이션을 영입한 이후로는 풀배열을 거의 사용안해서 콕하고 숨어 있습니다.ㅠㅜ

두 번쨰는 알루니늄 스탠드위에 있는 마제 변흑 세이버입니다. 제가 작업한 것은 아니지만 62g, 윤활, 보강판 도색, 파란색 LED이 되어있어 나름 조용해서 실험실에서는 사랑받고 있습니다. (팜레는 재르님표 아스텔 + 아크릴점에서 만든 20mm 아크릴 팜레를 붙여서 사용합니다. 팜레는 높은 것을 선호해서요.. 그리고 2팜레 사이에는 포스트잇으로 중요한 일, 데이터등을 작업해둡니다. 사이에 끼워두면 분실할 염려도 없어서 좋습니다.)

마지막은 붱님표 무각 철키(62g 신청, 배열개조해주시고 무료분양해주신 싸랑스런 붱님..^^)입니다..오늘의 메인...^^.  상판 하우징이 제 부주의로 살짝 찌그러(?)져서 다시 상판 하우징을 만들었습니다. 아래로 5cm 정도 더 길고 두께와 강도도 더 좋아져서 진정한 철키로 탄생했습니다.. 3kg은 넘는거 같습니다.ㅠ.ㅜ 아래로 길게 만들어서 그 위에 팜레도 놓을 수 있고 조그만 책도 올려둘 수 있어서 더 좋아진거 같습니다. 만약에 다음에 하나 더 만들게 되면 더 아래로 길게 만들어볼까 생각중입니다. 키보드 하단배열에서 순정이 7cm, 지금이 12cm인데 20cm까지 뺄 수 있으면 키보드 부피는 커져도 그 위에서 뭔가 작업을 할 수 있을꺼 같아서,,, 단지 만드는데 돈이 너무 들어서 걱정이죠ㅠ.ㅜ

그리고 찬조출연으로 나와있는 것이

1. 제노베이션
2, 스페이스 네비게이터
3. MX 레볼루션
4, 타블렛입니다.

마제 세이버 아래에 있는 알루미늄 스텐드는 4mm두께라 생각 이상으로 튼튼합니다. (물론 최대한 저렴하게 만들기 위해서 이것저것 원가절감차원에서 처리는 그냥 러프하게 했습니다.그래서 좀 지져분합니다.ㅠ.ㅜ)

저기서 나름 포인트는 귀여운 고양이와 머그컵입니다... 냐하핫.. 둘 다 너무 이뻐요.... 그리고 항상 실험이라는 것을 하니까 타이머가 상시 대기중이고... 영어실력이 딸려서 논문을 읽을때는 항상 전자 사전, mp3있습니다.

아~~ 그리고 예상되는 댓글중에 분명 지쟈스님이 "동화님 제 인두기는 잘 있죠?"라는 댓글이 있을 것입니다. 지쟈스님 인두기는 책상 아래 박스에 들어있습니다.. 잘 있습니다.^^ (제가 적었으니 댓글 안달려나 모르겠네요..ㅠ.ㅜ 선수쳐둬야죠..ㅎㅎ)

결론은 붱님 키보드 상판 하우징 다시 만들고... 알루미늄 스탠드 하나 만들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