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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사용하던 블루투스 이어폰이 맛이 가서 새로 영입한 녀석입니다.

아마존 직구로 $104.5 들었네요.

기존에 사용하던 조본보다 음질 및 통화 품질 모두 나쁘네요..

작다는 점은 만족합니다. 귓속에 쏙은 아니고 그냥 귓바퀴안에 착 들어갑니다.


음악은 요요마 첼로 협주곡 몇곡 들어보고 귀가 썩어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음질은 그냥 포기해야 합니다.

노이즈 캔슬링 된다는데 생각보다 별로 인거 같네요. 사람들이 주변 노이즈 들린다네요.

아마도 시끄러운데서 사용하면 나도 못 듣고 너도 못 듣는 그런 상태가 예상됩니다.


장점은 기존 블루투스와는 비교 안되게 작습니다. 무선의 자유로움... 그리고 모노 이어셋인데 음악을 듣는게 가능하다.

가볍다 옆에 충전도킹을 통해 3번 완충가능하다. 연속 사용시간 10시간(충전도킹 없을때 2시간 30분정도까지는 문제 없었음. 하지만 사용후 대략 20분이상 도킹안에서 충전해야 함.) 

본인이 아이폰 6 플러스 사용중이라서 그정도 사용하면 폰이 먼저 꺼져서 문제는 없을 것 같음...


기존에 블루투스보다 더 작은 녀석을 필요로 하는 분들은 구매하셔도 되고 음질 따지는 분들은 절대 구매하지마세요. 절대입니다.

2시간 청음하고 귀가 썩어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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