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시판
새거... 거의 20년동안 어디에서 뭘 하다가 이제야 나타났냐--;
ibm at nib
apple IIgs japan nib
apple extended nib
happyhacking
kmac mini
duck's poker
kmac 2
2004.12.20 23:17:07 (*.177.231.111)
최고의 키보드죠. 아마 평생동안 박스 새것을 다시 만질 기회가 올까요? 저도 지금 똑같은 것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예술입니다.
2004.12.20 23:28:32 (*.221.188.135)
네 예술이네요... 이건 키보드가 아니고 골통품 기계같다는 생각이 마구 들며... 키감도 참 좋고 소리는 기계식 클릭처럼... 인위적이지 않고... 진짜 기계 때리는 소리가-- ㅋㅋ 암튼 병규님도 축하드리구요... 마지막 비딩하시는 두 한국분들께 행운이 있길요...
2004.12.20 23:33:24 (*.154.67.155)
엥 신품 5170이 단체로 뜬적이 있었던가요? 허허허... 참아야 하느니... 참아야.... (이번달 벌서 70선을 주파하려고 하는데.. 차..참아야...)
2004.12.20 23:36:44 (*.221.188.135)
같은 판매자의 마지막 IBM AT가 이베이에 떠있네요. 마지막이라고 써놨는데 모르죠. 한국분 두분이 비딩 중이신데... 두분이 서로 연락하셔서 한분 양보하시는게 어떨까 하네요^^;
2004.12.20 23:38:10 (*.125.140.215)
제가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있는 제품이네요.. AT84key... 오래된 제품일 경우 박스 신품을 구하게되면 고민이 많이 될 듯 합니다. 소위 名器라고 하는것을 썩혀놓고 보기만 하는것도 그렇고 또 사용하자니 '박스신품'이라는 꼬리표 때문에 선뜻 손이 가기 어려울듯 해서요.. 중고제품을 구입하게 되면 한편으론 이런 고민도 살짝 덜어지기때문에 제가 애용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실은 주머니도 아우성을 칩니다만..)
2004.12.20 23:42:55 (*.221.188.135)
실은 이거 꺼낼때 아까웠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냥 이상태로 소장하던지... 10년동안 더 소장하면 팔면... 음음음^^; 그런생각도 해봤지요. 헌데요... 역시나요... 내가 사용할때 가치가 있는 거니깐요... 그러니깐... 전 가차없이.... 근데 좋네요
2004.12.21 00:25:15 (*.70.74.89)
신형 AT이네요 5170은 관심이 많아서 좀 가지고 있었는데 후기 5170 모델들이 잭모양이 위에꺼 처럼 길죽하고 키캡의 인쇄가 약간 가느다랗게 되어있습니다. 키감이요? ^^
2004.12.21 00:35:28 (*.221.188.135)
앗... 이것도 신형 구형 나누어지나요?^^; 키감은... 구형을 안쳐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 그냥 느낌은 좀 독특하다는 표현이 맞을 듯 싶네요... 아 자야징--^^;
2004.12.21 00:56:56 (*.73.32.183)
전기 것은 잭 모양이 약간 짧고 굵기가 좀 더 굷지요. 그리고 후기 것은 잭에 IBM 로고가 없습니다. 전기 것은 잭에 로고가 새겨져 있지요. 키감은 별로 큰 차이가 없는 듯 합니다. 5170도 오래 되서 그런지 세척과 윤활에 따라서 키감이 많이 좋아 지더군요. 특히 XT의 스프링으로 바꿔 끼우면 ..^^; 그런데 박스 새것은 아까워서 개조하기가 .. 그냥 보시고 소장하셔야지요.
2004.12.21 09:03:11 (*.252.43.184)
허허..라는 말 밖에는... 저는 이미 상태 괜찮은 걸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역시 새것을 보니 마음이 살짝 동할려고 하는군요. 명품입니다. at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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