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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에 관심이 있으시니 마우스에도 어느정도 관심이 있으시겠죠? ^^;
옴론 재팬 스위치와 옴론 차이나 스위치 차이를 비교해보고 분해까지 해봤습니다.
[마우스 스위치]옴재(Omron D2F-01F)와 옴차(D2FC-F-7N)는 어떻게 다른가? [ http://www.kbdmania.net/xe/2861723 ]
일산 스위치가 훨씬 신뢰가 가도록 만들어져있네요.
옴재버튼압 좀 줄일려고 저부분 손댔다가 재조립 실패해서 망했습니다...ㅠㅠ
금속 부품들이 너무 작아서 손꾸락만 가지곤 힘들더군요.흑
저도 저렴한 마우스의 스위치를 분해해서 무클릭 버전으로 만들어보려하다가 실패했어요. 좌/우 클릭의 느낌을 동일하게 만드는 것이 참 어렵더군요. ^^
그리고 옴론 재팬 스위치도 작동 압력(operation force)이 큰 것들이 있습니다. 제가 사용한 스위치와 모델명이 상당히 비슷한 D2F-01은 작동 압력이 150g 이고 제가 사용한 D2F-01F은 작동 압력이 75g입니다. 캔싱턴의 익스퍼트 마우스에 D2F-01이 들어가있는데( http://www.kbdmania.net/xe/116060 ) 클릭이 마우스 클릭에 비하면 상당히 무겁죠. 트랙볼 버튼은 주로 엄지로 누르기 때문에 무거운 클릭이 어색하거나 많이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옴론 차이나, 옴론 재팬 버튼 여러개 사용해봤지만 옴론 재팬이 무겁다는 생각은 안해봤거든요. 오히려 옴론 재팬이 30% 정도 힘이 덜 들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
옴제 버튼 쫀득쫀득하죠~저도 옴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좋은데 옴제버튼은 더블클릭 고장현상(?)이 자주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잘 조립하셔야되여..
조립을 잘 못하면 더블클릭 고장현상이 일어나나요? 조금만 더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제가 들은 바로 더블클릭 현상이나 드래그중 드래그가 풀리는(?) 현상은 스위치 내부의 동판접점 마모때문에 일어나는줄 알았는데 스위치의 모양을 보았을 때 옴론 재팬이나가 더블클릭 고장현상이 덜 일어날 것 처럼 보입니다.
요즘들어 마우스가 여러개로 늘어나면서 스위치가 고장날 때까지 써본적이 없어서 말이죠. 더블 클릭 현상이 일어나면 뭐 스위치 교체해주줘 뭐. ^^; 몇년 전 옴론 재팬스위치로 교체한 Habu마우스는 아직도 별 문제 없이 잘 동작합니다. 제가 교체한 옴론 재팬 스위치에서 더블클릭 현상은 아직 일어나지 않고있어요.
일산 옴론 스위치가 많이 신뢰가 가는 것 같습니다.
산업용으로 만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