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시판
안녕하세요, 간만에 쏠군입니다..
저도 나름 많은 기성품을 써봐왔다고 자부를 하고,
현재도 리얼포스를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키보드는 정말 만족도가 높군요..
FC660C
리얼포스와 거의 동일한 키감의 정전용량무접점 방식
주머니에라도 넣고 싶은 앙증맞은 미니 사이즈
그러면서도 업무 환경(워드, 엑셀 잦은 이용)에 전혀 불편함이 없는 키배열, 펑션키
리얼포스와 거의 동일한 수준의 키캡 제질과 인쇄 수준
다소 부담스러웠던 리얼포스 55균등보다 조금 가볍지만 도각도각 재미있는 키압
그리고 클래식한 느낌의 색상 조합까지..
왜 진작 알지 못했을까, 그랬더라면 어렵게 돌아오지 않았을 텐데.. 하는 느낌이 드네요.
여러 커스텀을 거쳐, 결국 그 끝은 기성품이라 했던가요..
아무튼 모든 면에서 참 신경을 많이 쓴 키보드라는 생각이 드네요.
대만족입니다!!
간만에 사진을..올려 봅니다. ^^
모두 즐거운 키보드 생활 되시길.
[ Keyboard ]
Orion V2 (Tenkeyless, Linear)
Octagon (Mini, Non-Click)
Layered Keyboard by 린×3 (Tenkeyless, Linear & Click)
KMAC MINI (Non-Click & Click)
A.87 NS Dark Gray Housing by GON_ (Tenkeyless, Non-Click)
Alphas Black & White Acrylic Housing by LifeZone™ (Tenkeyless, Alps Orange)
Focus Electronic FK-6000 (Tenkeyless DIY, Futaba S/W)
Cherry G86-52400 (Mini, Membrane)
Leopold FC660M (Mini, Non-Click)
Apple Standard (Alps Orange)
Apple Wireless Bluetooth Kyeboard (Mini, Pantograph)
Leopold FC660C Whtie Eng. (Mini, 45g)
Dell AT101W (Tenkeyless DIY, Alps Black & White)
Apple Extended I (Apls Orange)
Apple Extended II (Apls Cream)
King Saver Silver (Win Keyless, Alps Pink)
M5-92 Silver (Win Key, Linear)
Topre RealForce 87U White (55g)
Topre RealForce Hipro (Full)
KMAC1 Silver (Win Key, Linear)
Topre RealForce 87U 10th Anniversary Ver. (55g)
Leopold FC750R (Noneclick)
Vortex Poker 2 Mini (Linear)
Ducky Channel DK-9008 G2 Pro Gray & White (Noneclick)
Diatech FILCO Majestouch 2 Yellow (Click)
Hansung Computer GIO 187 (Noneclick)
[ Key Cap ]
커피셋
순정 돌치셋
대륙승화 투톤 검각 RGB 키릴블루
대륙승화 투톤 Black 각인
GMK RGB White 각인 윈키셋
GMK RGB White 각인 윈키리스셋
ikbc RGB 셋
TH 이중사출 윈키리스셋
DSA 돌치셋
Granite 풀셋
구형 무각 풀셋
다이하드 RGB 윈키셋
대륙두레 Tenkeyless 윈키셋
긱핵 대륙승화 All White 검각 키릴레드
GMK RGB Black 각인 윈키셋
대륙승화 투톤 레드
릴리셋
I Love Tenkeyless. :o)
네네 ㅎㅎ 게다가 리얼포스에서 느껴지던 스페이스바 스테빌 철컹거리는 소음도 없군요..
신경써서 잘 만든 키보드인 것 같습니다.. ㅎ
리얼보다 가벼운 키감에 미니키보드임에도 불구하고 문서작업에서의 편리함은
여러모로 리얼보다 더 생각나는 키보드로 만들어 주는거 요인인것 같습니다.
저도... 리얼 잘 쓰다가 660C 잡고나서는.. .리얼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죠
키캡 프린트도 글씨가 작으면서도 선명하게 되어있어서 좋고요~
660c는 화이트 투톤이 정말 이쁘네요.
혹시 미니키보드에 빠지는 전형적인 경로로 들어오신것이 아닌지요?
(풀키 -> 텐키 -> 미니 60% size)
전 미니키보드만 쓴지 10년이 넘었고 주력 키보드는 해피해킹인데,
요즘은 한 달 전 입양한 660c만 자꾸 만지게 되네요.
리얼포스를 써본 적이 없는 저로서는
금속 보강판의 위력을 660c를 통해 느끼고 있습니다.
안정적이고 묵직한 키감을 주는 미니키보드는 흔하지 않거든요.
잘 만든 키보드라는 의견에 한 표 더 보탭니다.
660C 타건매장에서도 타건해봤지만 저는 리얼포스보다 더 괜찮았네요
해피는 그 특유의 도각도각거림이 있지만 배열상..ㅠ
660C 정말 괜찮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배열이 너무 맘에 드는 제품입니다. ㅋㅋ.
레이저로만 썼다가, 어제 막 승화 660c 땡겼는데 기대되네요 두근두근
초기형 660c 사용중인데 USB(키보드 바디의 female측) 결합감이 비슷한 방식의 다른 키보드에 비해서 현저히 후진(헐거운 결합감, 충격이 살짝이라도 가해지만 고장날것 같은)느낌이 듭니다.
비슷한 방식의 다른 키보드를 사용했을때는 그런 느낌이 안들었었는데 660c는 그런 느낌이 드네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건지 다른 분들도 그러는건지 궁금하네요.
역시 660c화이트는 이쁘네요. 나중에 미니 필요하면 이걸로 갈듯..;;
팜레는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색상이 마음에 들어서요. 가격대도 궁금하고요..
멋진 득템기 및 이쁜 사진 잘 봤습니다!
지금 해피해킹 사용 중인데,
다시금 작업에 엑셀량이 늘어나며, 방향키가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리얼 저소음 106키로 갈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늘 마음 한켠에 660C가 걸리지요..
혹시 해피에 비해 펑션키 위치가 애매하진 않으시던가요?
저는 해피를 두개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이 제품은 이상하게 한번도 사용을 해보지 못했습니다. 말씀을 들어보니 한번쯤은 사용을 해보고 싶네요~
해피는 최대의 단점이....
일단 익숙해지기 어렵다는 점, 익숙해 지면 다른 키보드를 사용하기 힘들어 진다는 점(?)이 아닐까 싶네요..ㅠㅠ;;
집에 있는 커스텀 제품들과 매번 전쟁을 치룬답니다. ㅠㅠ;;;
덕분에 기회가 되면 660 씨를 한번 써보아야 겠네요~^^
흥미롭네요 해피랑 리얼 둘다 사용중이고 크기는 미니인데 키감이 리얼이라..
한번 만져보고 싶어요 ㅋㅋ 색감이 꼭 Realforce104UK-HiPro 흰색이랑 비스무리 하네요..
660c white...최근에 가장 써보고 싶은 키보드 중에 하나입니다..
시간만 되면 용산가서 한번 타건해보고 싶네요..
색감이 클래식한 멋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