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사람과 부모님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역시 예상대로..... 차보다는 모델들만 눈에 들어오더군요 ㅋㅋㅋㅋ

기분좋은 애피소드도 있었습니다.

아담하고 귀여운 모델이 있길래.... 그렇게 인기있는 모델은 아니고 그냥 초보수준인듯..

제 눈에는 맘에 들어 계속 찍어주었는데... 살포시 절 부르더군요 ㅡㅡㅋ

조금 당황해서 다가가니 이름과 메일주소를 알려주면서 사진 좀 보내달라고 부탁하더군요 ㅋㅋㅋ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흥쾌히 수락하고 신나게 찍어주었습니다. 대신 연락처도 달라고 해서 받아냈지요 ㅋㅋㅋㅋㅋㅋ

집에와서 편집 하려는데.........

역시 저는 발로찍는 수준밖에 안되더군요 OTL

보내주기 민망할 정도로 잘나온 사진이 없었습니다...... 보내주고 싶은데.... 미안하네요.....

내일 다시 가서 사정 설명하고 다시 찍어 드려야 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