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습니다.

 

거창하게 제목한번 붙여 봤습니다.

 

작년 부터 지금까지의 기다림과 설레임을

한방에 날려버릴 그런 녀석이 오고 있습니다. (3.2일 도착 예정)

 

사진들은 곤님의 허락을 맡고 게시하는 것이며,

역시 저의 저질손으로 조립하지 않고, 의뢰를 부탁 드린게 천만다행 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진이 몇장 안되지만

정성들여 만들어진것이 느껴지네요.

 

얼른 오게되면 키캡 쇼와 함께 질감을 마음껏 느껴 버리겠습니다.

 

재료는 아낌없이 주는 구형 로이터에서 추출 했으며,

키캡도 마찬가지로 로이터 추출 키캡입니다.

 

곤님이 보셨을때도 상태가 괜찮타고 합니다.

 

62g 변백이고요.

 

다시 한번 까다로운 의뢰인의 부탁을 다 들어주신 곤님에게 감사 드리며,

자 그럼 사진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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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님의 발가락은 모자이크 해주는 센스 ㅋ 소문으로 들은 귀여운 따님도 보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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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에 의뢰 드렸으니 이미 스위치 윤활, 스티커 작업, 스프링 교체는 아주 오래전에 끝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빨리 받을 수 있게 된거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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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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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화는 없어도 행복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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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면 키캡 쇼와 함께 다시 한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공제를 해주신 메룩스님과 KMAC 팀원 분들,

재료를 구할 수 있게 귀띔을 해주신 신나게님에게도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l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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