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시판
언젠가부터 그냥 책상 옆에 찬 밥 신세인 페나에도 키캡을 이식했습니다.
가끔 청축도 그리워서 처분안하고 두고 있었는데.
기계식 키보드 그리워서 크라우드 펀딩으로 구했지만
모냥에 비해 불편함이 너무 커서 잘 사용을 안하게 됐었던..
어쨌든 오늘 키캡 바꿔줬더니 떨어졌던 정내미가 좀 붙을 거 같습니다~
오랜만에 시끌한 클릭소리가 좋습니다. 근데 오타가 왜 이리 많이 나는 거지..
2020.11.13 17:50:48 (*.142.208.24)
그쵸 외관은~~
킥스타터에서 보고 바로 고민없이 질렀었는데(전에 쿼키라이터도 지른 전과가 있어서 ㅡ,ㅡ)
높이 같은 건 팜레스트로 어느 정도 불편함을 커버할 수 있었으나,
문제는 블루투스. 키입력 도중 끊김 현상도 가끔 발생하고 다른 장치와 간섭도 생겨서
저는 쓰는데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거의 사용 안하다 오랜만에 키캡 놀이로 ..
텍스 요다 2에 이식할 키캡도 도착했는데 빨콩을 위한 드레멜 작업이 어케 될런지 걱정입니다.
손재주가 별로라 아직 뚫고 갈아볼 시도는 안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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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나 생긴건 참 예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