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간단하게 게시물을 올리긴 했는데요 ^_^

이번 해피해킹 구매는 일본 직구에대가 제 나름 꽤 의미가 큰 구매여서

잘 정리해서 다시 올려봅니다. ^_^

제 구매가격은 이래 게시판에 잘 정리해뒀어요

http://www.kbdmania.net/xe/5073859

대략 76만원정도 였습니다.

 

그럼 시감시작!

일단 설치샷입니다. 뒤에 버팔로 USB케이블로 연결했습니다. 돼지꼬리 이쁘네요 ㅎㅎ

설치샷.JPG

 

이번에 구매한 키보드가 해피해킹 프로2 타입S라서 국내에 정식 수입이 안됐습니다. ㅜㅡ

그런데 제가 연구실에서 키 칠때 좀 소리가 크면 신경이 쓰여서요.. 그래서 리얼포스도 저소음 쓰고 굉장히 만족했었는데.

해피해킹도 타입S가 있다길레 ^_^  중고로 구매할 좋은기회가 있긴했었는데 가격이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직구를 해보자 라고 생각했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그 가격은 싼건 아니었지만 비싼것도 아니었습니다. 결국 ㅋ

그리고 제가 원한건 일단 각인이 있는거 였거든요. 저렇게 이상한 배열을 각인없이 계속 확인해가면서 쓰기 싫어서 처음엔

각인이 필요하다 생각했습니다. 흰색이 맘에 들었구요 ㅎ

그래서 일본 구매대행을 처음 이용해서 직구했습니다. ㅜㅡ 근데 배송비랑 부가가치세 10프로가 대단하더라구요.

이놈이 돈을 엄청 뿔립니다. ㅜㅡ 하여간 물건을 잘 수령했습니다.

박스1.JPG

추석전에 받아서 정말 좋습니다. 전체 주문부터 배송까지 대략10일 걸린것 같습니다.

박스2.JPG

  박스안에 주문한 해피해킹 흰색 각인 그리고 나머지 키캡 3세트 ㅎㅎ 그리고 가방~~~~

일케 구매했습니다.

박스3.JPG

위에 적혀 있습니다. 타입 에스라고 ㅎㅎ 이거 어떤분 글보니까. 리얼포스 이식해서 하시던데... 그렇게 하면 리얼포스가 또 저소음이 안될것 같기도 하고 실패의 두려움도 있고 팔때도 생각해야 해서 그냥 정품 구입하기로 한거에요. 저소음 셀프로 만들기보다는.

키보드 입니다. 이게 설정샷이에요... 키를 보면 이미 무각으로 몇가지가 교체되어 있습니다. 바빠서 일단 받아서 쓰다가 다시

박스에 넣고 찍었어요 ㅎㅎㅎ

키보드0.JPG

키보드 만 찍어보았습니다. 보시면 키보드 오른쪽 위에 타입 S라고 각인되어 있습니다. ^_^

키보드1.JPG

 

키캡 교체할때 키캡아래 스위치 샷입니다. 스위치 색은 리얼포스처럼 보라색 아니고 그냥 똑같이 검은색이에요.

키보드2.JPG

 이번엔 키캡셋 샷입니다. ^_^ 왼쪽부터 흑백흑인데 왼쪽 두개는 무각이고 오른족 하나는 유각이네요.

키캡1.JPG

 키캡을 처음 열면 저렇게 키캡 리무버와 설명서인가요? 그런게 들어 있습니다. 근데 저 키 리무버는 키캡에 상처날까봐 안써용..

레오폴드 제품씁니다.

키캡2.JPG

백무각 입니다. 보시면 버튼 몇개는 이미 교체해서 유각이 있네요 ㅎㅎ 아직 무각 꼽기는좀 키를 모르고 유각이랑 교체한 부분은

해피해킹 키보드 설정을 이용하면 기능을 바꿔쓸수 있습니다. 다디아 몬드 키가 알트키가 되고 알트키는 펑션키가 되고 오른쪽 다이아랑 알트도 기능이 바뀌는데 원래 다이아키 기능이 윈도우키 기능이라서요.. 그럼 오른쪽 알트키는 윈도우키 기능이 되는겁니다.

뭐 이렇게 기능이 바뀌는데 위에 각인은 여전히 알트로 되어 있어서 더 헷갈리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그부분은 먼저 무각으로 교체했습니다.

키캡3.JPG

 먹각이라고 하나요? 먹각샷입니다. ^_^

키캡4.JPG

이건 검정색 무각

키캡5.JPG

 같이 주문했던 가방샷입니다. 이게 그냥 천가방같이 막 흐느적 거릴것 같이 생겼었는데요... 전혀 아닙니다.

노스페이스 백팩이런거 메어 보시면 등판에 플라스틱 판 들어가 있는거 아시죠?

그거처럼 키보드 넣는 공간 옆의 가방 벽면이랑 아랫부분이 그런 플라스틱이 들어가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변형도 잘안돼고

꾀 많이 견고 합니다. 보이시죠? 이미 바람 빵빵하게 들어가 있는것 처럼 보이는거...저 제품은 샀을때 안쪽아 아무것도

(원래 가방같은거 사면 들어있는 종이나 이런거) 하나도 없는데 딱 저상태였어요. 조금 놀라면서 만족했습니다. ^_^

내 키보드를 지켜야 하니까. ㅎㅎ 앞부분 작은-주머니는 그런 플라스틱 안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천이 굉장히 두껍습니다.

그래서 커터칼같은걸론 찢기가 힘들어 보이구요. 아주 날카로운 면도칼 정도면 어떻게 찢어볼수 있겠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정말 천 두껍습니다. 생각보다 가격이 비싼 물건인데 2800엔 한화 4만원 정도? 가격하는것 같아요. 근데 저렇게 들고 다닐일이

있을까 싶네요...그래도 일단 해외구매니까. 한번할때 하자 싶어서 ...국내에는 하드 케이스만 나오는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저게 더 좋아보여서요.

가방01.JPG

옆에 셀로판테입 놔 두었습니다. 크기 예상해 보시라고. 키보드에 따악 맞는 사이즈 입니다. 가방02.JPG

앞부분 접샷 가방03.JPG

뒷부분 접샷 보시편 판판해 보이죠? 가방04.JPG

 

이상 시감을 마치겠습니다. 최근 모니터랑 키보드를 업글 했는데요 ^_^ 아래 두 사진이 업글전 후 사진입니다.

팜레스트에 관련된 내용도 같이 올리려고 했는데요.... 그림파일이 더이상 안올라가서 따로 올리겠습니다. ㅎㅎ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체시감1.JPG 전체시감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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