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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가 서브로 필요해서 큰돈들이기는 싫고 BT61 을 구입해서 핫스왑으로 개조했습니다
싸구려 납을 썼는지 납이 녹으니 콧물처럼 끈적거려서 애좀 먹었습니다
타건해보니 보람있네요^^
실제로 써보고나니 장점이 더많은 키보드입니다
유무선 사용가능
배터리방전시도 케이블로 사용가능 (완전제거해도 사용가능)
케이블로 사용하면서 충전가능
핸드폰충전기, 보조배터리로 충전가능
간단한 땜만으로 배터리 교체 확장가능
LED는 밝기조절은 되나 상시온 상시오프/ 이건 덤
기본스위치인 카일십자축도 아주괜찮은편
말도안되는가격 39900원
사실 싼마이키보드는 맞습니다
이리저리 조금만 손을봐서 쓴다면 아주 좋은 장난감이 될수있을것같습니다
가격이 싸서 그렇지 사실 좋은 키보드라고 생각합니다.
키감도 단단하고. 의외로. ㅎ 키캡만 바꿔줘도 훨씬 좋은 물건 같아요.
맞습니다 정말 가성비 좋은 키보드인데 저도 한번 내친적이 있어서 ㅠㅠ
가끔 생각나는 녀석입니다. 저도 저렇게 개조해서 한번 써볼까? 뽐뿌가 오네요
저는 이거 나오자마자 중국에서 직구해서 사용했었죠.
지금보다 가격이 조금 더 나가게 구한 제품이였었는데, 그때당시에는 그 가격에 블루투스가 되는 기계식은 이녀석박에 없어서 진짜 출시되자마자 구매했었는데....
초기형 제품은 다른건 다 괜찮은데, 방향키 기능이 아예 없어서 몇일 쓰다가 그냥 놀고만 있네요. 청축이여서 조용한데서는 쓰지도 못하구요. 심지어 곧장 리뉴얼되어서 방향키 기능이 들어있는 제품으로 개선되어서 제건 남 주기도 그런 제품이 되어버렸죠.
그래서 지금은 그냥 방 한구석에서 썩고 있습니다. ㅎㅎ....
BT61 적축을 쓰고 있는데, 저렴한 가격에 블루투스 기계식을 맛보기엔 적절한 키보드라고 생각합니다.
저소음 적축이면 완벽하겠지만, 2% 모자란 부분은 레오폴드 PD키캡과 구름타법으로 보완하고 있습니다.
레오폴드에서 660M BT를 정식으로 낼 때까지는 유용하게 쓸 것 같네요.
키매핑이 안되는게 치명적인것 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