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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마우스스캐너를 구입했습니다.
제품 기사가 처음 나왔을 때부터 기대하고 있던 터라
출시되자마자 덜컥 사버렸습니다.
결론적으로 14만 원을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제품은 평상시에는 마우스로 쓰다가
급하게 스캔할 일이 있을 때 버튼 하나만 누르면 즉시 휴대용 스캐너로 변신합니다.
(밑바닥에 스캐너가 달려 있습니다.)
저는 버티컬 마우스인 와우펜조이를 쓰고 있어서 마우스 기능을 꺼놓고 스캐너로만 쓰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니까 스캔하다가 버튼 눌리는 걸 신경 안 써도 돼서 더 편하네요.
아래는 주간지를 스캔한 결과물입니다.
내가
깨끗할수록
세상이
더러워진다.
깨끗할수록
세상이
더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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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마우스 디자인은 별로지만, 기능은 정말 막강하네요.
근데 마우스가 작은만큼 스캔 범위는 넓지 않을것 같아요. 하지만 많이 유용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