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건프라만 작업해오다 처음으로 에반게리온 이라는 프라모델을 작업해봤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이번에도 에반게리온 애니 쪽에는 전혀 지식이 없습니다.^^ㅋ

 

 

사실 애니메이션 보고 프라모델을 시작한게 아니라서...ㅋ

 

암튼 건담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선사해 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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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 프라모델은 반다이 사 제품.

 

그래서 그런지 이것에도 건프라 처럼 등급이 있더군요.

 

제가 구매한 등급은 HG 등급. 일반적으로 보급형 모델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때문에 부분도색 작업량이 꽤 되더군요.

 

그래도 부품 자체 갯수가 적어서 토탈 6시간 정도 작업하니 마무리 되더군요.

 

일단은 몸체는 모두 완성한 상태.

 

현재는 쓸다리 없는 무기류 쪽을 도색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제대로 사진 찍어서 올려보도록 하고

 

이번은 러프샷 몇개만 올려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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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은 뒤쪽에 플러그가 꼿히는 녀석이라더군요.

 

헌데.. 맥기 실버로 도색하려다 실패했습니다.  뭐 그냥 냅더도 괜찮을 것 같아서 저리 뒀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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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각진 발만 작업해오다가 둥그런 사람 신발 같은 발을 작업하니 느낌이 새롭더라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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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리는 잠시 옆에 두고 디테일 작업 중 입니다.

 

뒤쪽 플러그 파츠가 어느정도 강성이 있는 고무재질이라 한발로 무게 중심을 잡기 쉽더라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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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저냥 똥폼 잡아봤습니다. ^^;

 

사람형태를 취하고 있는 킷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느낌도 새롭고 만족도도 크더라구요.

 

암튼 다음에 다시 한번 배경까지 해서 제대로 찍어 올려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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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소소한 일상을 즐기는 유저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