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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G80-3494 청축 스왑입니다. 엔키롤오버 되는 체리 청축이 없어서 축 스왑한건데 이젠 엔키롤오버 되는 모델이 시판되는군요. 그저 눈물만 ;; 마우스는 MS사의 게임용 마우스인 사이드와인더x8입니다. 전 좋아하는데 정말 인기없는 녀석이죠. 헤드셋은 플랜트로닉스의 그럭저럭 쓸만한 녀석인데 이름이 기억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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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사의 LA2405wg 모델입니다. 비싼 TN패널 모니터죠. 요즘 16:10 모니터는 거의 찾기 힘든데, 몇 안되는 1920*1200 모니터라 구입했었던 모델입니다. 구입 직후 가격 포풍하락으로 눈물나게 만든 녀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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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티머스사의 미니 LE 모델입니다. 이젠 단종으로 진짜로 한정판이 되긴 했습니다만, 실제로는 주문제작의 성격이 강했었죠.

고급 유닛이 사용된 녀석이긴 하지만, 우퍼유닛에 비해서 트위터가 좀 급이 떨어지는 녀석이라 소리에 대한 불만보다는 감성적인 불만이 좀 있는 물건입니다. 조만간 바꿀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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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C사의 서브 브랜드 쿠가 R98 슈퍼타워 케이스입니다. EVGA사의 SR-2같은 특이한 보드가 아니면 안 들어가는 규격의 제품은 없지만, 1T 알루미늄판을 사용한 케이스라 좀 얇은게 흠이죠. 해외엔 스틸 프레임에 외장만 알루미늄이지만 국내 모델은 전체 알루미늄이라 여러면에서 아쉬운 점이 많긴 합니다. 구형케이스라 요즘 추세인 하단에 파워가 장착되는 방식도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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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퓨와 메인보드는 딱 1년 전에 구매했었던 블룸필드 시스템입니다. 원래 MSI의 보드와 920 쓰다가 950 가격 하락과 함께 옆글한 녀석이죠. 실상 성능차는 그닥 ;; 그래픽은 작년 12월과 1월에 구매한 GTX570 레퍼런스입니다. 내부에 팬을 11개 달아 놓으니 청축의 소음도 그닥 시끄럽지 않습니다;;

 

게임을 좋아하고, 게임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다 보니 이런 시스템을 갖추게 됬지만 실제로 게임은 잘 하지 않았던거 같네요.

 

키보드는 일찍 체리 스탠다드 청축에 안착했지만, 본체는 별로 활용도 못하면서 계속해서 바꾸고 싶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