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


아론키보드에서 나온 내츄럴키보드입니다.

어릴 때부터 알프스키보드에 매료되어 기계식키보드만을 써오고있는데

이놈은 10년전에 사서 한 2년정도 쓰다가 보관만 해오던걸 꺼내어 다시 쳐보니 정말 시끄럽네요 ㅎㅎ

그때도 혼자 지내는 동안 신나게 쓰다가, 다시 부모님집으로 들어오면서 시끄러워서 뺐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타건감은 정말 경쾌하고 재밌습니다.

유사 알프스 백축이라고들 하시던데, 도저히 시끄러워서 마누라한테 구박받고 다시 바로 집어넣었습니다ㅋㅋㅋ

오랜만에 써보고싶어서 PS2 -> USB 변환젠더까지 사서 배선처리까지 깔끔하게 끝냈는데 다시 집어넣으려니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