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멀더유입니다.

 

일전에 자게에 설연휴 5일간 말뚝근무를 서게됐다는 글을 올린적이 있었는데요....

 

이제 내일부터 그 대장정이 시작됩니다....그래서 준비했습니다....

 

 

20130207_205713.jpg

 

 

2대분의 조립부품과 공구입니다....최초로 무연납에 도전하는데 제가 가진 인두기로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납 안녹으면 저기 물품들 다시 집에 싸들고 올라가야해요....ㅜㅜ   그리고 인두기를 지르겠죠.....ㅋㅋㅋ

 

1대는 생각이 바뀌어서 잠시 대기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이긴 하지만 한대는 확실히 조립하고 케패드 스테빌 하나가

 

유난히 느낌이 별로라 교체를 해보려고 합니다....

 

실력없는 허접이 일을 크게 벌리는거 아닌지 걱정이네요....^^;; 무사히 조립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립니다~

 

 

<다른이야기>

 

저희 현장사무실의 난방은 전기보일러로 하고 있습니다....

 

총무님이 집에 올라가시면서 전기료 많이나오니 너혼자 있는데 보일러 돌리지 말고 온열기를 이용해 생존하라는 특명을

 

하달하고 유유히 떠나셨습니다.....ㅡㅡ;;;

 

1월 전기료가 400만원 조금 넘게 나왔거든요....ㅋㅋㅋ

 

그래도 하필 최고의 혹한이 찾아온 이 시점에.....군대 전역한지 한참이 지난 저에게 혹한기를 뛰라고 하시는건지......

 

평소에 난방 잘 해주셔서 전 전기장판이 없습니다.......이 난관을 어찌 극복해야할까요....

 

내일 아침 출석부에 제 이름이 없으면 동사의 가능성이 있으니 어디 신고좀 부탁드립니다.....ㅜㅜ

 

날씨가 많이 추우나 회원님들의 마음만은 따땃한 설연휴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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