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니입니다~~

 

어제 저녁  궁게(지금은 짹게?)의 그분,  키릴 34키의 대공개에 이어~~~

 

소분을 위한 특공대작전에  소분시니가 출동했습니다.~~~~

 

던전의 양대 보스 스톤형님과 짹형님, 그리고 저 시니는  간지나게

 

최첨단 소분 장비  맨손을 가지고 쾌적한 바닥에 멋드러지게 쭈그리고 앉아;;;;

 

열심히 소분했습니다.  이 녀석들이... 알파벳 단위로 봉투에 담아져 와서...... 34봉지에서 한개씩 꺼내서 한셋씩 만들었다능;;;

 

스톤형님의 기질이 발휘된 소분용 물컵 출동으로 속도가 붙어 갯수 이상 없이 완벽하게 깔끔하게 소분완료 되었습니다.^^

 

"야 말시키지마!"

"형님 거기 떨어졌잖아유"

"악 쏟았다"

"헉 하나가 비어 찾어!!"

"와르륵"

"어라 어디갔지"

"봉투 내놔"

"헐 갯수가 안맞네 " "이 바부팅아 봉투에 한개 남았잖아"

현장은 즐거운 아수라 발바타.... 블링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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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 이제 줄서신 분들은 즐겁게 기다려주시면 될것 같고.....

 

줄 못서신 분들은....... 티슈 34장으로 눈물 .....인정........ㅠㅠ

 

정말 퀄이 장난 없습니다.  글쎄요.... 키릴 승화, 키릴 이색.... 분명히 어마어마한 레어키릴 시리즈가 존재하지만...

 

저같은 닥초보, 닥라잇흐, 닥무식 회원은...... 뭐 키릴쪽은...이녀석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하고 끝판왕으로 생각할수 있을 것같습니다.

 

34 키라는 것이 조금 아쉽지만 깔맞춤 했을때 퀄은 정말 당분간은 어떤 공제키캡도  제눈에는 안들어올것 같습니다^^;

 

 

그리고 키릴 문자열 포함 외 QWER KEYS 들의 키캡 관리 및 사용시 주의사항에 대해 JackAss 형님의 팁&테크 게시가 있습니다.

이번 키릴 키캡이 잉크향이 조금 독특하고 세게 납니다. 저는 향 냄새 같기도 하고 그래서 더욱 빈티지 스러워서 좋은 으흐흐

 

혹시나 잉크 향때문에 저처럼 초음파 세척해야지 하고...마음먹은 분들은 자제염;;;;멘붕오실지도;;;

 

이번에 키릴 수령하시는 분들 모두 꼭 혹시 정말 우연히 어쩌나 모를 일이니 꼭 숙지하시기 바래용

 

http://www.kbdmania.net/xe/5432814

 

어제 짹형님께서 친절히 본인의 키캡을 희생하시며 여러분들을 위해 팁&테크를 작성하셨답니다.

 

 

덩그러니 소분 중 찍힌 사진 하나만 올려서 낚인 분들 죄송합니다......쿨럭

 

열심히 소분한 만큼!!! 문제 없이 잘 한셋씩 포장되었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 ㅜㅜ 갯수는 확실히 세었으니 정확하겠죠!!!

 

아무튼 수령하신 분들 너무 축하드리고 기다린 만큼 매우 만족 스러우실 것 같습니다^^ 으흐!!!

 

이번 키릴 문자열 진행해주신 JackAss 형님 정말정말 수고많으셨고 감사합니다.!!! 최고!!!

스톤형님!!! 따뜻한 미소로 반겨주시고 즐거운 대화 해주시는 훈훈함 감사합니다.!!! 알랍!!

펫보이 형님!! 저보다 더 외소하셔서;;;;; 깜놀...... 쿨럭... 인자한 살인미소의 매력!! 으흐 어제도 뵈어 반가웠습니다!! 넙죽~

보나파르님!!! 우람하고 단단한 몸매에 비해 한없이 귀여운 얼굴을 가진 천진난만 소년같은 으흐 또 뵈요!! 호호~

 

 

아 그리고 여담으로 어제 개인주문으로 수령한... 저만의 게이머...... 림케비 블랙이색에 깔맞춤을 위한 그녀석도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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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에 흰각인으로 블랙이색과 깔맞춤 시도했는데 너무 이쁩니다 ㅜㅜ 으헤헤 폰카라 화질이 즈질이네요...

 

조만칸 저도 림키릴? 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으허허허허!!!!!!  오늘도 모두 득템, 즐키보딩 하세유!

 

이상 시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