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시판
스페이스바 철심이 다 떨어져서 직접 만들어봤습니다.
그리 어렵지 않군요. ^^
황동이라 구부리기도 수월한 편이구요.
몇 개 만들다 보니 요령이 생기는군요. ^^
이제 철심 걱정은 덜었네요.
근데 스태빌 부품이 떨어질 날이 곧 올 것 같군요. ㅎㅎ
나머지 사진은 보너스...(?)
몇달 전에 만들어 놓았던 22미니-EX 프로토 하우징입니다.
중판 가지고 장난(?) 한번 쳐봤는데 괜춘한가요? ^^
문의는 메일로만 받습니다.
괜찮은 정도가 아닙니다. ^^
중판을 나무로 하면 외관도 그렇지만, 통울림이나 쿳션? 암튼 이런점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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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생각해 보니, 나무로 저 두께를 만들면 나사가 채결되는 부분이 견디질 못하겠군요. ㅠㅠ
윗분 말씀대로 시트지 바르신건가요? USB 부분에 흠이 있어서 원목(?)으로 한줄 알았는데...
오우!!! 레더맨;;;;ㄷㄷㄷㄷㄷㄷㄷㄷㄷ....저도 아주 요긴하게 쓰고 있는 거네요^^
그나저나....나무 느낌이 상당히 잘 어울리는거 같습니다....통 원목으로는 얼음사랑님 말씀처럼 견고하질 않을테니
가구 몰딩하는 것처럼 얇은 나무판(?)을 둘러주는 것도 꽤 이쁠거 같기도 합니다.....진짜 커스텀의 끝은 과연...;;;;;ㄷㄷㄷㄷㄷㄷ^^;;;;
저도 처음에 황동봉 많이 썼는데... 가공성이 참 좋지요 ^^;
스태빌 철심 제대로 만들려면 꺽이는 부분 완전 직각에 길이 허용 공차 +/-0.5mm 범위 이내에 다 넣어야 하는데...
다른 재료로는 그 공차를 맞춰가며 가공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0-;
지금은 SUS304 재질의 봉으로도 허용공차 저 범위로 잡을 수 있어서 서스만 쓰고 있지만요...
서스봉이 가공은 더 어렵지만 무게,스티프니스,내식성(녹이 슬지를 않으니...) 등에서 더 장점이 많은거 같아요.
나중에 황동 익숙해지시면 서스도 한 번 써보세요 ^^;
워 원목을 넣으신건가용?? 너무 심플하니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