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273613.JPG


안녕하세요 피요코입니다.

약 1년전 여친님에게 회사에서 쓰라고 만들어준 a87이 돌아왔습니다.

(물론 제 그루브 적축 풀윤활해놓은 녀석과 바꿔갔습니다^^;;;;;;)


상태는..... 몇몇분들이 서버실에서 발굴한다는 서버용키보드급이네요..ㅋㅋㅋ

(지금 사진은 제가 한번 먼지털고 싹 한겁니다.. 기판부터 싹 새로 알콜로 닦아줘야될판이네요.ㅋㅋ)

와 먼지에 찌든때에.. 크림치즈는 이미 번들거림이 심해져서 제대로 실사용이구요;;ㅎㅎ

주옥션구갈축도 찌걱거림이 심해져 한번 싹 손봐야하구요~


아크릴하우징은 제 A87변백 만드는 동시에 새로 주문해서 이녀석에게 싹 새로운 옷을 입혀줘야겠습니다.

크림치즈는 이미 옥시크린물에 세척중입니다-_- 슬슬 헹궈야겠네요.ㅋㅋ


이녀석을 싹 손보고 장터에 내놓을지 어쩔지 고민중입니다.

갈축은 제가쓰기에 키압이 너무 가벼운지라.ㅎㅎ

그렇다고 크림치즈가 완전히 실사용으로 되버려서 팔기도 애매하고..-ㅁ-;;ㅋㅋ


아무튼.. 오늘밤은 이녀석과 함께 보내야겠네요.ㅎ

모두들 좋은밤되세요~

profile

내손에 맞는 키보드가 진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