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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포스 하이프로(Realforce Hi-Pro 104UG) 보강판에 크톡 방청 그리스를 살짝 발라주려고 키캡을 뽑았습니다.
키캡을 뽑은 김에 사진을 몇 컷 찍었고 하이프로의 특징 하나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리얼포스 하이프로 하단열 및 모디파이어는 로우프로파일입니다.
문자열 부분의 하단열은 일반적인 리얼포스의 스위치 방식과 같습니다.
최하단열이 나머지 처럼 높으면 어색해서 이렇게 만들었을까요? 그럴 것 같기도 하고.. 아닐 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x1 사이즈보다 큰 키의 스위치는 기존 방식과 같습니다. 하단열 부분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나머지
모디파이어 부분(쉬프트, 엔터, 백스페이스 등등)은 통일성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림1 ↓↓
그림2 ↓↓ 보강판에 스크레치가 있습니다. 스위치를 가로지르는 스크레치의 특성상 공장에서 나올 때 부터 있었던 스크레치인 것 같습니다.
그림3 ↓↓ 보강판에 스크레치가 있습니다. 스위치를 가로지르는 스크레치의 특성상 공장에서 나올 때 부터 있었던 스크레치인 것 같습니다.
그림4 ↓↓ 크라이톡스 방청 그리스(GPL226) 발라줬습니다. 이렇게 해주면 물방울이 튀어도 녹이 슬지 않을 것 같아서 발라줬습니다. 좀 많이 바른 것 같네요. ^^;; 대신 단점으로 먼지나 부스러기가 앉으면 잘 안떨어집니다. 가끔씩 면봉으로 닦아주면 되요.
저도 슬라이더 하나 분리해보고 보강판 도색은 몇 년 더 쓰고 해보자 싶어
저도 보강판에 그냥 그리스 질을.....
먼지 쌓일까봐 덮개 덮어놓고 퇴근합니다.
역시 Limmy님...ㅎ 하단열은 일반 리얼과 같군요. 그냥 이식해도 되는 거군요. 전 다행히 하이프로가 맞지 않았지만요.ㅋ
제 손에는 리얼 저소음 30 균등이 갑인 것 같아요. 일문배열이라서 약간 불편한 것 빼고는요. 요즘은 적응이 되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