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시판
제가 왜 이걸 시작했는지 몇 번을 후회했는지 모릅니다.
알프스 닙 승화 키캡을 즐길수 있는 몇 안되는 키보드 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덩치와 이상한 배열의 왕724가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게 너무나 안타까운 생각에, 정말 겁없이 시작을 한것 같습니다.
이것 저것 실험하는라 발치에 싸여있는 엄청난 양의 샘플을 보면서,
아마 공제 수량보다 샘플이 더 많았던 첫번째 공제가 될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혼자 씩웃은게 몇번인지 모릅니다.
벌써 공구를 시작하기로 약속한 날짜가 지났음에도,
서스와 알루미늄 보강판을 모두 제작하여 어떤게 알핑크와 더 어울리는지 고민하느라 공제를 시작하지 못한것이 죄송할 따름 입니다.
이제 거의 다 온것 같습니다.
토요일 오후 공구게시판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P/S.
킹세이버는 어떠한 알프스 스위치를 쓰시던 상관이 없지만, 반드시 왕724 키캡만 사용이 가능한 커스텀 키보드 입니다.
이는 엔터등 기능키가 일반 배열에 비하여 길기 때문입니다.
이점 반드시 유념하시고 공구에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개인적으로 킹세이버가 커스텀 사상 가장 매니악한 키보드라고 생각 하는 이유도 바로 이점 때문 입니다.
진정한 커스텀 키보드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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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집니다. 기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