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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전 쯤부터 이 곳을 들락거리기 시작한 초보 키보드 매니아입니다 ^^;


계속 뽐뿌질을 견디다가 결국 2주전에 마제 텐키리스 갈축을 구매했더랬죠.. 일년쯤 있다가 리얼이나 해피로 가기로 스스로와 약속을 하고요.. ㅋ


기존 멤브레인 키보드와 차원이 다른 키감을 만끽하면서 일주일 정도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가 되었고 여자친구와 선물 증정식이 있었는데..


포장지를 뜯자..











제가 한달전에 정말 스치듯이 말했던 리얼포스 87U 차등이 들어있지 뭐에요 ㅡㅜㅡㅜㅡㅜㅜㅡㅡㅜ 완전 감동...


예상치도 못하게 리얼당에 가입하게 되었네요 허허허


덕분에 일주일 남짓 사용한 마제는 곧 장터에 올려야 할 처지가 되었습니다;; 아직 포인트가 모자라서 올리진 못하고 있네요.


여기에 올라온 사진들 보면 정말 사용해 보고 싶은 키보드들이 많긴 한데 이렇게 선물로 받아버려서 리얼이 망가질때까지 쓸 것 같습니다.


그럼 돌맞기 전에 얼른 도망을... 후다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