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원하던 FKB8726을 손에 어제 넣었습니다 ㅡㅡv ㅋ

허나.. 키를 두드리는 순간.. 엄청난 실망감이 몰려왔지요 ㅡㅡa

후지쯔라곤 HHK바께 안두드려본 저로썬 그 또각또각 키감을 상상했었건만..

완전히 180도 틀린 키감을 선사(?)해주더군요;;

오늘까지 대략 수시간 두드려보니.. 자게에 적은 천원짜리의 키감(?ㅋ) 까진 아니고..

그래도 두드리다 보니 적응이 되는것 같습니다. ^^(역시 인간은 적응을 참잘하는 동물이죠 ㅡㅡ;)

스페이스바만 좀 무거워서 그런지.. 오랜시간 코딩(공백의 압박입력..)시 오른속 엄지(전 엄지로 스페이스바를 타이핑하죠.;)가 상당히 아픕니다;; (일전에 아론 AM103S 멤브레인 두들길때도 이런느낌이었는데;; 이녀석또한 스페이스바를 많이 두드리는작업을 하니.. 피로하군요 ^^)

키캡을뽑아보니.. 내부도 참 특이하네요..

주력까진 아니더래도.. 한번쯤은 두들겨 봄직하고.. 더군다나.. 소유하고 계신분이 적어서 레어로도 소장가치는 있다고 봅니다 ^^ (개인적으로 .. 대기업회사로고?별로 하나씩은 다가지고 싶었는데 ㅡㅡ; 후지쯔는 이놈으로 만족을;;;)ㅋ

추가사진은
http://zeronux.poiznkorea.com
좌측폴더 >> FUJITSU_FKB8726
입니다 ^^

오픈소스 뜯어보는것에 희열을 느끼는 10년차 변태 개발자 입니다. 

키보드는 한 4-500대 있어요 -_-;   => ㅜㅜ이제 얼마 없어요.. 많이 처분했네요.. ㅜㅜ그래도 한 백여대 넘게 있는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