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시판
일단 도면 도움주신 기린군님과, 함께 작업한 린린린님께 감사드립니다.
1회 실패했었는데, 제가 잘못짠 도면을 린린린님께 드리는바람에 엄청난 고생을 하셨었습니다.
실패한 1호기를 바탕으로 만든건데 제작하면서 욕이 절로납니다. 노가다의 결정체.ㅋㅋㅋ
트릭 풀배열 기판입니다.
이건 귀찮아서 아직 경사 안붙였습니다.
와여링 꼬라지보게.ㅋ
덕스럽게 맞춘 usb포트 ㅋㅋㅋ
황동키 내장형 자체경사 ㅎ
사실 본딩자국땜시도 그렇고 여러모로 투명하우징 안좋아하는데 황동키, 자체경사 땜시..ㅠㅠ
네오디움 덮개
쉽게 띄붙띄붙 가능합니다. ㅋ 솔더링 다 하지는 않았지만 잘 되네요.
네오디움 15개면 엄청난 접착력입니다. 붙일때 잘못하면 하우징 깨질수도 있을것같아요.
네오디움 특성이랑, 15개나 되는 접점이 오차없이 한번에 다 붙어야 된다는 점이 린린린님과 저를 정말 욕나오게 만들었습니다.
괴수가면님 기판은 접점이 12개밖에 안되서 수월할것같습니다. 뭐 비슷하겠지만요.
사실 하나 더 만들려고 하우징 뽑아놨는데, 엄두가 안나네요.ㅠㅠ
자체경사 양쪽에 10t짜리 하나씩 더 붙여야되는데 부족하게 뽑았습니다. ㅠㅠ
사진상 디러워보이지만 실제로보면 꽤 이쁘네요.
이거 2000방짜리 샌딩하면 기스자국 보이나요?
우드락 본드 써서 샌딩하면 표면본드는 깔끔하게 벗겨질것같긴한데
참고로 볼트 하나도 안쓰고 전부 네오디움 떡칠했습니다.
오래 사용하면 건강에 좋을듯..
갠적으론 쉽게 탈착 + 좌 텐키 = 편의성에서 더이상 바랄게 없음
이네요.ㅋ
난중에 완성하면 한번 더 올리겠습니다.
와 멋지네요!! 자석에 구리선?을 붙이고 전기적으로 연결되게 해서 좌우패드 편한대로 쓸수 있겠군요!
아이디어 좋습니다!!
사진만으로도 만들때 얼마나 고생하셨을지 알겠습니다.
정말 멋집니다!!!
황동이 홀리 메탈이군요 ! ㅎㅎ
이데올로기의 종언 - 다니엘 벨 The End of Ideology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36230&cid=272&categoryId=272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66848&cid=200000000&categoryId=200000191
진정한 노가다의 실현을 ㅜㅜ
고생하셨네요..
접점연결이 잘되던가요? 다른걸로 구상만 해보다가 안했는데....뻘짓될까바...
약간의 팁?을 드리자면 접점용 바형식 아답타를 이용해서...아크릴 사이에 끼워서 양쪽이 연결되면서
접점도 연결하는...방식을쓰시면 위치 잡기도 편하고 점점관리도...
물론 아답타 관리를 해야되는 부분도있지만 아답타는
경사면에 끼워 너어서 보관..-_-ㅋ 역시나 뻘짓.ㅋ
접점연결이 진짜 사람 미치게 만듭니다^^;
15개가 동시에 연결되어야 되니까요.
그래서 애초에 본딩할때 네오디움을 붙인상태에서 본딩을 했습니다.
그리고 떨어지거나 흐트러질까봐 본딩을 또하구요...
그리고 불안해서 또하구요..ㅋㅋㅋㅋ
그리고 본딩후에도 계속 붙여놔서 스스로 빈공간이 없도록 붙게 해놨습니다.
사실 지금 넘락과 *는 문제없이 되는데 전부 솔더링 하면 어떨지 좀 불안하긴 합니다. ㅋㅋㅋ
(선구자신 린린린님께서 말씀하시길 전부 솔더링 될때까지 끝난게 아니라고.ㅋㅋㅋ)
사실 여기 팁게에 올라온 led소캣으로 접점을 끼우는방식도 생각해봤었는데...
일단 뭐가 튀나오고 그럼 디잔이 맘에 안들어서 걍 네오디움으로 했습니다..ㅎㅎ
여러가지 고민결과 네오디움이 젤 깔끔하더라구요. (제 짧은 지식으로는요.ㅋㅋ)
접점용 바형식 아답터는....
사실 저는 그게 뭔지도 모르겠습니다. ㅜㅜ
촙오라..ㅎ
와우~! 노가다에 경의를 표하면서...ㅎㅎㅎ (보자마자 박수가 절로 나왔습니다)
충분한 시행착오 끝에 내린 결론이시겠지만, 접점이 15개여도... 네오디움도 15개일 필요는 없지 않을까...
그냥 머릿속으로만 혼자 중얼거려 봅니다 ㅎ
오호... 맥북의 맥세이프같은건가요? 이걸 실행해버리시다니.. 존.경.
은 존경이고 일단
애플에 신고하러 가야지..ㅌㅌ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