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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에게 fc660c 저소음을 선물 받아서 무접점을 처음 접했는데,

조금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해피해킹 프로2 타입S도 구매해서 약간의 포인트 키캡을 꽂아 주었습니다.

빨간색 스페이스바도 꽂아줄 예정인데 엔터키 빨간색을 구하기가 힘드네요.. 


직구 밖에 답이 없어보여 키캡 놀이를 적당히 하는걸로 만족 해야 될 것 같습니다.


타건감은 fc660c와 해피해킹과 비교 해보았을 때..

제 개인적으로는 fc660c 저소음 버전이 조금 더 재미있는 타건감 인 것 같아요.

뭔가 계속 치고 싶게 만드는.. 


물론 해피해킹도 그 특유의 키감이 엄청 만족 스럽습니다.

우연히 키매에서 해피해킹 메탈 스티커를 구경했는데 엄청 가지고 싶더라구요.. 직접 제작 의뢰하는 방법 밖에 없어 

발만 동동 구르는 중입니다.


처음에 유튜브에서 윤활된 해피해킹이나 fc660c 영상을 본 이후로 윤활 욕심도 생겼지만,

막상 순정으로 쳐보니 이 느낌을 잃고 싶지가 않을 것 같아요..


주저리 주저리 글이 길어졌네요..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