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D200와 Nikkor 300mm 렌즈로 찍기 시작했습니다. 

둘다 한물간 장비지요. 


이것들 새것으로 사면 현재까지 주로 사용해온 캐논 EOS 1000D와 250mm 줌렌즈의 3배정도 

되겠더군요. 


캐논으로 찍으면 JPG 이미지 화질이 RAW 보다는 대부분 떨어져서 간단한 보정작업을 했습니다.

그런데 니콘 카메라는 거의 RAW 수준의 이미지 화질이라 찍은 이미지들 해상도만 반으로 줄여 JPG 올립니다.


지난 이틀간 시골 집 마당에서 점심 먹고 쉴때 찍었습니다. 남들은 제초제 뿌려서 잡초들 다 죽이고, 뽑느라 열심인데 

저는 자연 농법 실험하느라 마당을 자연 상태로 두며 넝쿨같은 잡초만 없애고 있습니다. 덕분에 사진 찍을 생물들은 

아주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