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이야기 하다가 예전에 퍼놓은게 있어서
올립니다....예전엔 저 말들이 딱 맞았는데..3-4년
지난 이야기라 아직도 그런지......ㅎㅎㅎ
저때 저의 로망은 ND였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사진은 ND로 찍은 2방입니다.ㅋ

 1.JPG 2.jpg 




라이카-약간 답답한면이있는 인자한 할아버지.
보수성향을 띠고계시다. 동네의 정신적 지주 같으신 분.

미놀타-머리는 좋은데 공부는 안하는 대학생
그래도 맡은 일 하나는 기똥차게 한다.

케녹스-부모의 잘못된교육으로 삐딱선 타는 대학생
아버지가 펜탁스양의 대부임.
롤라이씨가 배다른 형이라는 소문도있음.

롤라이-혼자사는 청년
클래식을 좋아하고 덩치는 크다.
무슨일인지 삼성씨랑 싸우고 집나가서 소식이 없다.
젠자,핫셀,마미야형이랑 한때 동네 주름잡았음.

소 니-까보면 별다를거 없는데 괜히 멋있어보이는 누나
근데 미모는 출중하다.
보라색 마스카라 자주 사용함.

시그마-동네에서 온갖 무시당하면서도 묵묵히 할일하는 형.
근데 동네사람들은 급할때는 그를 찾는다.
동네사람들 못됐다.
집이 3층짜리 빌라다.

야시카-동네 뒷산에 산다는 전설의 중년.
죽었다는 소문도 있다.
한때 꽤 잘나갔음.

올림푸스-옆동네 살다가 최근 이사와서 재력을 뽐내는 아저씨
터프하게 생겼다. 비도 우산없이 그냥 맞고 다닌다.

카시오-동네 여고생
그럭저럭 공부도 하고 놀기도 좀 논다.
평범하다.

콘탁스-미혼, 섹시 중년.
야시카 할아버지와 젊은 시절 친구였다 함
가끔 ND수트 빼입고 나서면 짝 있는 아낙들의 마음을 흔들어놓음.

짜이스-콘탁스씨와 친구
역시 나이스 미들.
안그래 보이는데 의외로 발이 넓다.
한동안 안보이다가 최근 포토키나반창회에서 목격됐음.

펜탁스-동네 여대생
차분한 성격이나 때로 열정적인 모습을 보임
콘탁스씨를 마음에 두고있다함.

코 닥-마을 이장할아버지
시야도 넓고 아는것도 많다.
부업으로 그림그린다.

후 지-코닥 할아버지 손녀
일러스트레이터
할아버지하고 비슷한 직업을 가짐 나름대로 잘나감
성격 아주 밝다.

파나소닉-평범한 동네 청년
라이카 할아버지와 친한 사이

캐 논 -마을 유지
땅도 많고 돈도 많다. 장사하시는데 머리는 좋아보인다.
스포츠나 여행을 무지 좋아한다.
말도 빠르게 한다.

니 콘-동네 입구 해병전우회 회장님
진짜 터프가이. 머리로 못도 박는다.
예전에 CIA나 FBI같은 기관하고 자주일했다고한다.
공무원하고 친하다.


글쓴이 플로우웍스
slr club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