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아!
니콘 D200와 Nikkor 300mm 렌즈로 찍기 시작했습니다.
둘다 한물간 장비지요.
이것들 새것으로 사면 현재까지 주로 사용해온 캐논 EOS 1000D와 250mm 줌렌즈의 3배정도
되겠더군요.
캐논으로 찍으면 JPG 이미지 화질이 RAW 보다는 대부분 떨어져서 간단한 보정작업을 했습니다.
그런데 니콘 카메라는 거의 RAW 수준의 이미지 화질이라 찍은 이미지들 해상도만 반으로 줄여 JPG 올립니다.
지난 이틀간 시골 집 마당에서 점심 먹고 쉴때 찍었습니다. 남들은 제초제 뿌려서 잡초들 다 죽이고, 뽑느라 열심인데
저는 자연 농법 실험하느라 마당을 자연 상태로 두며 넝쿨같은 잡초만 없애고 있습니다. 덕분에 사진 찍을 생물들은
아주 많습니다.
2013.09.06 09:33:40 (*.48.11.229)
예전에 SLR클럽 소니/미놀타 포럼과 소니미놀타 카메라 동호회를 강타했던 한 분...
캐나다 사시는 분이었는데 알파100과 번들로 예술적인 풍경 사진 남기셨죠...
사진은 장비보다는 일단 빛, 구도 등 다양한 이해를 필요로하는 부분입니다. 그 속에
장비도 일부분일뿐이죠.
2013.09.11 15:46:23 (*.183.177.20)
장비빨도 무시못하긴 하지만. 우선은 내공이 받쳐줘야하겠죠. ^^
저의 사진생활은...... 장비빨인듯 합니다. ㅋㅋㅋ
작성된지 6개월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오~~ 이쁘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