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아!
저도 취미 한번 올려볼께요 ㅎㅎ
아래 네장의 사진에 다 포함되있는것 같습니다.
먼저 기타.. 사진첩을 뒤져보니 줄끊어진 것밖에 없네요 ^^;;
위에 있는 모델이 Les paul 형태의 기타입니다. 원조는 깁슨이지만 저는 일제 Edwards 125alc를 사용하고 있네요
아마 중학교때 부터 가지고 싶어서 아이디도 모두 lespaul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컬렉터 기질이 생기기 시작했나봅니다.
거쳐간 중저가 기타들만해도 20대는 족히 되는거 같네요
이제는 시간이 없어 그냥 이놈하나만으로 때우고 있고, 지금은 키보드가 컬렉터 기질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막찍은 시계들, 시계들 줄질하는 재미가 키캡바꾸는 재미와 버금갑니다 ㅎㅎ
1주일 전까지만해도 모두 메탈줄로 했었는데, 철마다 기분마다 자주 바꿔주네요
가운데 놈은 밥을 안줬더만 멈춰있네여 =_=
결혼할때쯤 섭마로 마침표 점을 찍을 예정입니다 (말그대로 예정입니다....ㅋㅋㅋ)
7년동안 꾸준히한 운동입니다. 혼자하기엔 요만한 운동이 없네요
생각보다 장비빨도 안받고 돈도 덜들고 깨운해지고 뭣보다 매일 샤워를 하게 되네요 ㅎㅎ
그리고 최근에 생긴 키보드질입니다. 사실 위에보면 제가쓰는 세가지 키보드가 쪼끔씩이나마 모두 다 나왔네요 ㅎㅎ
아 그리고 최근에 마우스도 시작됬습니다 1주일 사이에 무선마우스를 2개나 질렀네요 하 ㅜㅜ

Filco Majestouch2 Tenkeyless Ninja Non-click Black
PFU Happy Hacking Professional 2 White
Realforce 87U Wihte
시계도 돈나무를 많이 잡아먹을텐데 다행히 시계욕심은 별로없습니다 ㅎㅎ 하나로 쭉~ 쓰고있어요
저도 기타 좋아합니다. 어쿠스틱으로 입문했는데 손가락만 아프고해서 1년여 열심히 치다가 현재는 잠시 손을 놓은 상태에요. 나중에 일렉으로 다시 도전해보려합니다
수영도 좋지요 ㅎㅎ 그런데.. 샤워는 매일 하지 않나요? ㅋㅋ
이곳 체육관에 수영장도 있어서 가끔 가는데 유산소 운동에는 정말 수영만한게 없는것 같습니다. 런닝머신이나 자전거보다도 훨씬 운동효과가 큰 것 같아요
아 저도 한때 수영했었는데... 지금은 너무 바빠서 못하고 있네요 ㅋㅋ
실례지만 연구하시는 분야가 어떻게 되세요? 화면을 보니 컴공 계통일듯도 하고... 견문이 짧아서 무슨 언어인지는 못알아보겠네요 ㅋㅋ
나토 밴드군요.. ㅎㅎ
저도 한 때 나토밴드에 꽂혀 여러개를 구입하곤 했었습니다.
의외로 섭마에도 잘 어울리더라구요! ㅎㅎ
시계야말로, 허무하고 무기력한 수집 취미가 아닐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한 땐 정말 미친듯이 시계에 대해 공부하고 얼핏 TV 화면을 스쳐 지나는 것만 봐도 어떤 모델인지 알 수 있을 정도였는데
막상 한 두개 가지다 보니 그냥 옷에 맞춰 예쁜 시계 잘 골라 차면 그만이더군요..
실용적이고 튼튼하고 늘 차도 예쁜 시계 하나와
그밖의 시계 몇점(전 정장을 입지 않는 직장이다보니.. 정장용 시계 하나와 여름용 시계 한두개?ㅎ)만 가지면 될 것 같더라구요.
몇천만원 하는 시계를 수집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전 소박하게(?) 키보드가 더 좋은 것 같아요.
조립해보기도 하고 내 마음에 드는 키캡으로 바꿔보기도 하고,
힘들게 해외 직구나 공구를 통해서 얻을 때의 쾌감도 백화점 브띡에서 툭 하나 사는 것보다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섭마정도가 딱.
그 아래로 고르신다면 태그호이어 아쿠아레이서,
그 위로는 롤렉스 씨마스터 정도..
뭐, 어디까지나 월급쟁이의 기준이긴 합니다 ㅎㅎ
맞는 말씀입니다 ㅎㅎ
저도 한때 눈뒤집혀서 할부 12개월로 300만원짜리 시계를 질렀다가,
정신차리고 결제 취소를 한적이 있을정도로 시계에 미쳐있었으니까요
예전에는 홍독이라고 까이는 아르마니가 보이면 저도 깠는데,
지금은 까기는 커녕 이쁘면 사도 되지 뭘그래 물고 뜯냐고 생각하네요.
그만큼 시계질이 부질없다는걸 느꼈나봅니다
시계에 비하면 키보드는 어찌보면 참 경제적인 수집 취미라고 생각이 드네요
시계보다 더 피부에 와닿는 취미기도 하구요 ㅎㅎ
뭐 지금 보유중인 시계도 꽤나 만족스러운 라인업입니다.
나름 다이버에 파일럿에 점잖은 아이 셋이 있으니까요 ^^
바램이 있다면 세이코 녀석만 서브마리너로 바꾸고 싶네요! ㅎㅎ
좋은 취미들이네요....
전 손톱을 기르는 악취미.........;; 를 가지고 있어서
기타는 하다가도 안 깍고 포기하게 되고.... =_= 최근에야 짧게짧게 깍으려 노력중입니다 ㅠ
시계는 들였다 하면 맘에 엄-----청 드는걸 찾기까지 계속 헤메는 것 같아요..키보드같이 ㅎㅎ